에데니끄 대표 향수 브랜드 꼬모엘라, 향수 4종 야심작으로 와디즈 펀딩 도전장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니치향수? 고가향수? 언제부턴가 향수가 고민만 된다면, 이제는 향수를 즐기세요!”

향수 전문 제조사의 불모지 속에서 오랜 시간 해외 유명 브랜드 근무 경력과 확고한 기술력, 전문가적인 시각과 감각으로 국내 향수 시장을 리딩해 온 에데니끄의 김온유 대표가 회사 설립 15년 노하우를 녹여낸 최대 야심작을 선보인다.

에데니끄의 대표 향수 브랜드 꼬모엘라가 ‘향+가격+품질+레이어링’ 모든 것을 만족 시키는 꼬모엘라 오드퍼퓸 4종(마그니피코, 버가미아, 터치, 디어마틸다)을 와디즈 펀딩을 통해 출시를 예고한 것.

‘모든 것을 만족시킬 나를 표현하는 진짜 쉬운 향수’를 컨셉으로 출시된 이번 꼬모엘라의 향수 4종은 10월 19일부터 11월 9일까지 진행되는 와디즈 펀딩을 통해 소비자들과 만난다.

꼬모엘라 오드퍼퓸 4종은 어떤 스타일이나 연출도 가능한 쉬운 데일리 향수로 개발되었으며 5~6시간 지속되는 풍부한 향의 오드퍼퓸 타입의 향수로 고품질의 부원료와 높은 그레이드의 향료를 사용하여 직접 제조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이 제품은 배송비까지 포함 개별 제품 3만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을 자랑한다. 이는 향수만을 개발, 제조해 온 제조사만이 가질 수 있는 가격대다.

 
 

먼저 도회적인 그레이 블루 컬러 병에 담긴 ‘마그니피코’는 파인애플과 블랙커런트의 이국적인 느낌과 부드러운 머스크, 오크모스를 조합한 향으로 진취적이고 도전적인 면모를 가진 도시남, 도시녀를 떠오르게 한다.

4계절 내내 뿌려도 좋은 시크함이 느껴지는 프루티 시프레 타입이지만 특히 가을에 뿌리면 좋다. 미니멀한 의상에 마그니피코 한 방울이면 세련미 넘치는 가을 남자, 가을 여자로 변신할 수 있다.

아이보리 컬러 용기에 담긴 ‘터치’는 고급스러운 튜베로즈와 자스민의 화이트 플로럴 브렌딩, 부드러운 머스크와 샌달우드가 더해져 비누와 같이 깨끗하면서도 살결과 같이 센슈얼한 이미지가 느껴지는 향이다.

갓 샤워를 마친 듯 한 비누 향기가 매력적인 머스크 플로럴 타입으로 언제 어디서든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에너자이틱한 느낌의 라이트 그린 컬러 용기에 담긴 ‘버기미아’는 싱그러운 버가못과 짜릿한 레몬이 어우러져 상큼하고 경쾌한 하모니를 만들고 기분 좋은 에너지를 전하는 리프레쉬 향이다.

세련된 우디 노트와 깨끗한 시트러스의 하모니가 매력적인 우디 시트러스 타입으로 지친 일상에 생기를 불어넣어 줄 특별한 시트러스 향으로 바쁜 현대인들에게 특유의 신선함과 힐링을 선물한다.

마지막 핑크 컬러 용기에 담긴 ‘디어 마틸다’는 살구와 복숭아를 베어 문 듯 쥬이시한 향기가 달콤한 미소를 짓게 만들고, 포피와 시클라멘의 사랑스러운 플로럴 향기가 소녀 감성을 불러일으키는 제품이다.

이들 제품은 모두 레이어링이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예를 들어 마그니피코와 버가미아를 레이어링하면 상쾌한 아침에 적합한 상큼함 향을 경험할 수 있으며 터치와 디어 마틸다의 조합은 로멘틱한 무드를 연출할 수 있다.

 
 

에데니끄 김온유 대표는 “에데니끄는 향 컨설팅뿐 아니라 향수 제조에 전문화된 화장품 제조사로 지난 15년간 국내외 유명 화장품, 생활화학제품, 동물용의약외품 등 다양한 제품을 출시해 왔다”면서 “타 브랜드의 제품들을 수년간 개발하고 생산하는 덕분에 안목도 생기고 다양한 경험을 축적했지만 정작 이 모든 노하우를 담은 향수를 개발하지 못해 이번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와디즈는 에데니끄가 추구하는 ‘대중과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향 문화’를 가장 잘 반영할 수 있는 플랫폼이라고 생각해 도전하게 됐다”면서 “이번 에데니끄의 도전이 누구나 쉽게, 하지만 누구나 진정한 향수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에데니끄는 꼬모엘라 브랜드를 통해 향수 신제품을 시작으로 동일한 향의 핸드크림과 섬유향수 멀티데오도라이저 3종. 14가지의 에데니끄에서 직접 조향한 향들로 구성되어 향수를 직접 조향하고 제작해 볼 수 있는 ‘향 퍼퓨머리 키트(온라인 강의영상도 함께 제공 예정)’도 연이어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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