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2일 부터 2월 26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

 
 

[뷰티한국 이상민 기자]뮤지컬 ‘캣츠’ 40주년 내한 앙코르 공연이 지난 22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막됐다.

1981년 초연 이후 40주년을 맞이하는 해인 2021년 서울에서 볼 수 있는 마지막 5주간 앙코르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팬데믹 시기에 전 세계 유일한 오리지널 투어 공연으로 뮤지컬 팬들의 관심을 받은 바 있으며 지난 17일 대구공연을 성공리에 마쳤다.

서울 공연을 시작한 캣츠는 세계적인 대문호 T.S.엘리엇의 시를 바탕으로 한 뮤지컬이다. 독창적인 무대 예술, 역동적이고 아름다운 안무, 불후의 명곡 ‘메모리’를 비롯한 거장 앤드루 로이드 웨버의 아름다운 음악으로 긴 시간 동안 사랑 받고 있는 작품이다.

올리비에상, 토니상, 드라마데스크상, 그래미상 등 저 세계 유수의 상을 석권했으며 각양각색의 젤리클 고양이의 삶을 통해 전해지는 인생에 대한 깊이 있는 메시지는 지금도 변함없는 감동을 선사한다.

공연장의 정기적인 소독 및 방역 지침에 따른 철저한 방역 속에서 공연되며, 좌석 거리두기, 공연장 및 객석 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 문진표 작성, 입장 시 체온 모니터링 등의 예방 수칙을 이행하고 있다.

한편 캣츠 40주년 내한 앙코르 공연은 1월 22일 개막해 2월 26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되며 이후 부산 공연을 예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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