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한국 이상민 기자]최근 답답한 일상을 잠시 벗어나 등산이나 캠핑 등을 즐기는 이들이 늘고 있다.

한적한 자연 속에서 심신의 피로와 스트레스를 달랠 수 있지만 강렬한 자외선과 먼지 등의 자극적인 환경에 노출된 피부는 거칠고 예민해지는 등 혼란에 빠지고 만다. 일상으로 복귀 후 캠핑 후유증으로 고생하고 싶지 않다면 캠핑장 ‘잇템’으로 피부 컨디션을 지켜주도록 하자.

 
 

셀더마의 ‘언더마스크’는 U존 케어에 특화된 디자인으로 피부에 부착 후 마스크 착용 시 겉으로 보이지 않아 캠핑장에서도 마스크 안에 간편하게 사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뛰어난 밀착력으로 장시간 착용해도 편안한 부착감을 선사하며 피부 저자극 테스트를 완료해 민감성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쿨링 에이전트가 함유된 하이드로겔 코팅 마스크가 즉각적인 쿨링 효과를 선사해주며 티트리 추출물과 알란토인, 감초산 성분 등을 함유해 강한 햇빛으로 달아오른 피부를 진정시키고 수분을 공급해준다.

 
 

피부 보습만큼 중요한 것이 바로 자외선 차단. 강한 자외선은 노화의 주범일 뿐 아니라 거칠어짐 등 피부 손상의 원인이 되기 때문이다.

자외선 차단제는 SPF30, PA++ 이상의 제품을 사용해야 하며 햇빛에 노출되기 30분 전에 발라 주는 것이 좋다. 또한 2~3시간에 한 번씩 덧발라 줘야 자외선 차단 효과를 유지할 수 있다.

아벤느의 ‘선 플루이드 SPF50+’은 햇빛에 노출돼도 쉽게 분해되지 않는 우수한 광안정성을 인증받아 장시간 강력한 자외선 차단 효과가 지속된다. 부드럽게 발리면서 유분기 없는 자외선차단제로 논코메도제닉 테스트를 완료해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닥터바이오의 ‘무기자차 쿨링 선쿠션’은 수분 에센스가 50% 함유되어 있어 자외선으로 자극 받은 피부에 시원한 쿨링감과 수분감을 부여해 오랜 시간 야외 활동에도 피부를 촉촉하게 보호해주고 건강하고 편안한 피부로 가꿔준다. 자연 유래의 건강한 성분을 담아 어린 아이부터 어른까지 온 가족이 사용할 수 있다.

아무리 샤워 시설이 잘 갖춰졌다 해도 캠핑장에서 씻는 것은 불편하기 마련이다. 세면 도구를 챙기다 보면 짐도 많아지기 일쑤. 간편하고 쉽게 클렌징을 도와주는 스마트한 뷰티 제품이 출시되며 캠핑족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물 세안 없이 자외선 차단제 등을 지울 수 있는 닥터지의 ‘약산성 클렌징 워터’는 물 세안이 필요 없는 원스텝 클렌저로, 화장솜만으로도 간편한 세안이 가능해 불필요한 자극을 줄여 누구나 부담 없이 사용 가능하다.

친수성과 친유성을 동시에 가진 미셀 입자가 노폐물과 메이크업 잔여물까지 꼼꼼하게 흡착해 딥 클렌징을 도와주며 10중 히알루론산의 수분 공급으로 세안 후에도 촉촉한 피부로 가꿔준다.

 
 

드라이 샴푸도 인기다. 코랩의 ‘퍼퓸 드라이샴푸 프레쉬’는 흰 가루 없이 기름진 머리를 보송하게 만들어주며 흰 가루를 털어내는 단계를 생략할 수 있어 급할 때 사용하기 좋다. 모발이 뭉치거나 딱딱해지지 않고 볼륨은 살려줘 샤워 시설이 마땅치 않아 씻기 어려운 캠핑장에 적합한 제품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뷰티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