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비나, 신장경 2013 SS 컬렉션과 이상봉하우스 브랜드 LIE, 패션쇼에서 활약

 
 
영등포미용학원 오민코삽스(대표 오민)에서 지난 1월 25일 청담 트라이베카에서 열린 ‘미스코리아와 함께하는 북한 어린이 돕기 자선파티’ 패션쇼에서 헤어 메이크업을 총괄 연출해 화제를 모았다.

이번 뷰티한국이 주최한 (대표 김원식) ‘미스코리아와 함께하는 북한 어린이 돕기 자선파티’ 패션쇼에서는 국내 정상급 패션 디자이너 루비나, 신장경의 2013 SS 컬렉션, 그리고 이상봉 하우스브랜드 LIE(총괄 디렉터 이청청)의 무대가 선보여졌다.

 
 
화사한 봄과 여름의 무드로 진행된 이번 패션쇼에서 오민코삽스 뷰티팀은 그동안의 노련한 경험과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바탕으로 순식간에 역대 미스코리아의 헤어와 메이크업을 완성해 탄성을 자아내기도 했다. 시간이 촉박했던 현장에서 총 3개의 무대를 패션디자이너의 훌륭한 의상과 함께 헤어, 메이크업을 연출해 오민원장의 리더십과 연출력을 엿볼 수 있는 자리였다. 특히 이번 자선 바자회는 100% 재능기부로 이루어져 그 뜻이 더욱 남달랐다.

오민코삽스는 4000여개의 패션쇼 백스테이지에서 활동한 오민원장을 필두로 현장교육을 최우선으로 하는 뷰티 전문 교육 기관으로 교육생들에게 현장감을 제공하고, 우수 학생에게는 해외 컬렉션 기회도 제공하는 등 차별화된 교육 방식으로 각광받고 있다.

박솔리 기자 solri@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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