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사상 최대 실적 기대, 클린뷰티&그린바이오 분야 선도할 것

 
 

[뷰티한국 이상민 기자]화장품소재 및 원료의약품 전문기업 대봉엘에스가 연결기준 1분기 매출액 186억원, 영업이익 21억원, 당기순이익 23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각각 9.6%, 25.2%로 감소하였으나 당기순이익은 5.1%로 소폭 증가했다.

지난해 9월 코스닥에 상장한 자회사 피엔케이피부임상센타는 신규 연구시설 증설과 글로벌 화장품 소비 수요의 회복세 등 전방산업 호조로 인한 연구 수주 증가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했다.

대봉엘에스의 올해 실적은 전년 실적을 뛰어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20년 연결기준 매출액 762억 원, 영업이익 81억 원을 달성한 바 있으며, 전 분기보다 8% 증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전년 동기에는 코로나19로 인한 소독 및 항균 관련 원료의 매출 실적을 기인한 바 있으나 올해는 그 원료의 매출 실적이 감소한 수치를 보인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면서 “독자적 기능성 화장품 소재 개발, 해외 시장 확대 전략, 경구제 개량신약 개발, 신규 합성 제법에 대한 기술 수출 추진 등이 좋은 실적으로 이어져 지속성장 모멘텀을 확보하고 모든 이해 관계자에게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대봉엘에스는 2022년 말까지 송도첨단산업 클러스터 내 9,633.4㎡ 부지(송도동 210-5번지)에 최첨단 스마트 생산시설 및 R&D센터를 준공하여 클린뷰티∙그린바이오 분야를 선도하고 회사를 한 단계 도약시키는 퀀텀점프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뷰티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