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타운대 경영대학원 폴 알메이다 학장 제 4 회 수상자로 선정

 ▲사진=제4회 ‘아모레퍼시픽 우수 교육자상’ 수상자인 조지타운 대학 경영대학원 폴 알메이다 학장
 ▲사진=제4회 ‘아모레퍼시픽 우수 교육자상’ 수상자인 조지타운 대학 경영대학원 폴 알메이다 학장

[뷰티한국 이상민 기자]아모레퍼시픽은 전미경영학회 국제경영분과가 제4회 ‘아모레퍼시픽 우수 교육자상’ 수상자로 조지타운 Georgetown 알메이다(Paul Almeida) 학장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아모레퍼시픽 우수 교육자상’은 전미경영학회 국제경영분과가 국제경영 교육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과 혁신을 추구한 교육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아모레퍼시픽이 2018년부터 후원하고 있다.

제 4 회 수상자인 폴 알메이다 교수는 국제경영전략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으로 꼽힌다. 1995년 펜실베이니아대학 와튼 스쿨에서 박사학위 취득 후 조지타운대 비즈니스 스쿨의 교수직을 맡아왔으며, 현재 학장으로 재직 중에 있다.

국제경영 분야 세계 최고 저널인 국제경영연구 저널의 에디터를 역임한 폴 알메이다 교수는 다국적 기업의 글로벌 네트워크 상에서의 혁신 및 지식 이전에 관한 논문을 다수 발표한 바 있다. 또한 조지타운대 학장으로서 국제경영 관련 교육 발전에도 크게 기여해왔다.

전미경영학회 국제경영분과 송재용 회장(서울대학교 경영대학 교수)은 “아모레퍼시픽의 후원이 국제경영 교육 분야의 발전과 학술 연구에 큰 힘이 된다”며, “폴 알메이다 교수 같이 국제경영 분야를 깊이 있게 연구해 다국적 기업의 성장 전략에 도움을 주는 세계적인 석학들이 많이 배출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전미경영학회 국제경영분과는 제 3회 ‘아모레퍼시픽 우수 교육자상’ 수상자로 국제경영전략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인 켄달 로스 사우스캐롤라이나대 교수를 선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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