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판연구소 빅데이터 분석 발표...2위 아모레퍼시픽, 3위 한국콜마

 ▲자료=한국기업평판연구소
 ▲자료=한국기업평판연구소

[뷰티한국 이상민 기자]10월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LG생활건강, 2위 아모레퍼시픽, 3위 한국콜마 순으로 분석되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 9월 19일부터 10월 19일까지 국내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653만 2535개를 분석, 이와 같은 결과를 발표했다.​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시장지수, 사회공헌지수로 분석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으로 측정된다.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위인 LG생활건강은 참여지수 22만 6058, 미디어지수 32만8873, 소통지수 23만 4755, 커뮤니티지수 228만 8498 등으로 분석됐다. 브랜드평판지수는 576만 2804로 지난 9월 브랜드평판지수 604만 5016과 비교하면 4.67% 하락했다. ​

2위를 기록한 아모레퍼시픽은 참여지수 77만 9947, 미디어지수 74만 2541, 소통지수 67만 2422, 커뮤니티지수 155만 9874 등으로 브랜드평판지수 517만 1716으로 나타났다. 지난 9월과 비교하면 5.47% 상승했다. ​

3위 한국콜마는 참여지수 25만 915, 미디어지수 21만 968, 소통지수 19만 9905 커뮤니티지수 42만 8986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24만 4851로 분석되었다. 지난 9월과 비교해 11.92% 하락했다.​

4위와 5위는 아모레G와 현대바이오가 차지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아모레G가 116만 5793, 현대바이오가 113만 2869을 기록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21년 10월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분석결과, LG생활건강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LG생활건강은 2001년 4월 주식회사 LG화학에서 분할 신설되어 동월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하였으며, 화장품 및 생활용품, 음료 등을 제조, 판매하는 사업을 한다. 궁중 브랜드 '후', 천연발효 브랜드 '숨', 피부과학 브랜드 '오휘', 허브 브랜드 '빌리프'와 같은 경쟁력 있는 럭셔리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주요 종속회사인 코카콜라음료(주)는 비알콜성음료를 제조, 판매하는 사업을 하고 있다."라고 평판 분석했다.​

이어 "2021년 10월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 카테고리 빅데이터 분석을 해보니 지난 9월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8,932,843개와 비교하면 8.30% 줄어들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21.24% 하락, 브랜드이슈 21.80% 하락, 브랜드소통 14.08% 하락, 브랜드확산 1.08% 상승, 브랜드시장 3.39% 하락, 브랜드공헌 89.49% 상승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10월 화장품 상장기업 30위 브랜드평판 순위는 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 한국콜마, 아모레G, 현대바이오, 토니모리, 코스맥스, 라파스, 코리아나, 클리오, 아이큐어, 한국화장품제조, 애경산업, 한국화장품, 컬러레이, 올리패스, 현대바이오랜드, 제닉, 세화피앤씨, 제이준코스메틱, 에이블씨엔씨, 네오팜, 글로본, 폴루스바이오팜, 스킨앤스킨, 오가닉티코스메틱, 잇츠한불, 본느, 리더스코스메틱, 에스디생명공학 순으로 분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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