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한국 이상민 기자]스트리트 컬처 브랜드 토니모리가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에 ‘홍대 토니모리 월드’를 론칭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페토 론칭은 재미있고 힙한 트렌드를 소비하는 1020 글로벌 유저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토니모리 팬들과 새로운 방식으로 소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토니모리는 새로운 디지털 트윈 콘셉트를 구현해 내며 타 브랜드와의 차별성을 강조했다. ‘홍대 토니모리 월드’는 볼 거리, 즐길 거리가 많고 특히 인증샷 찍기에 특화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토니스트리트 존 △점프맵 존 △버스킹 존 △드라이빙 존 △그래피티 존 등 다양한 콘셉트로 이루어진 가상의 홍대 거리 곳곳을 자동차를 타고 누비며 사진을 찍고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토니모리가 새롭게 선보이는 가상 인플루언서 캐릭터 ’토니(TONI)’와 제페토 아이템, 실제 하반기 주력 제품 등도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

1층 매장에는 업계 최초 무라벨 비건 토너인 ‘원더 비건라벨 세라마이드 모찌 진정 토너’와 2021 FW 메이크업 컬렉션인 ‘더 쇼킹 스핀오프 팔레트’ 등이 진열되어 있어 가상 공간 속 실제 토니모리 베스트 제품을 찾아보는 재미까지 갖추었다.

토니모리 관계자는 “토니모리 제페토 월드점 론칭은 작년 7월부터 추진해온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략의 일환”이라며, “메타버스 내 론칭을 시작으로, 고객들이 가상과 실제 현실을 넘나드는 브랜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옴니 채널화를 실현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토니모리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홍대 토니모리 월드’ 론칭을 기념하는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이벤트에서는 토니모리 제페토 캐릭터인 ‘토니(TONI)’가 직접 큐레이션 한 토니모리 베스트 제품을 선물로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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