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한국 이상민 기자]화장품 업계가 연말 시즌을 앞두고 홀리데이 한정판 패키지를 하나 둘 선보이기 시작했다.

닥터지는 특별 한정판 패키지 ‘레드 블레미쉬 홀리데이 홈캉스 에디션’을 선보였다. 

 
 

이번 패키지는 ▲레드 블레미쉬 클리어 수딩 크림(70ml, 2개), ▲레드 블레미쉬 딥 수딩 마스크(1매), ▲레드 블레미쉬 클리어 수딩 토너(3g) 및 수딩폼(2.5ml) 샘플과 함께 파티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선셋 무드등으로 구성돼 있다.

레드 블레미쉬 라인은 여드름 및 민감성 피부 모두 사용할 수 있는 닥터지의 대표적인 수분 진정 솔루션이다. 이 중에서도 레드 블레미쉬 클리어 수딩 크림은 끈적이지 않는 촉촉한 젤 제형의 수분 진정 크림이다.

5-시카 콤플렉스, 베타글루칸, 카테킨 등 피부 진정에 뛰어난 식물 유래성분이 함유돼 지친 피부를 편안하게 진정시켜주며 피부에 부족한 수분을 채워준다.

 
 

파리지앤느 감성 코스메틱 브랜드 폴앤조 보떼는 한정판 크리스마스 컬렉션을 출시했다. 이번 컬렉션은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는 설렘과 즐거움을 담은 컬렉션으로 ‘메이크업 컬렉션 2021’를 포함한 5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홀리데이 컬렉션에는 폴앤조 브랜드 디렉터 ’소피 미쉘리’의 반려묘인 집시&나네트와 폴앤조 시그니처 문양 ‘크리쟌템므(국화)’가 그려진 캘린더에 24가지의 아이템이 담겨 있다.

산타 모자를 쓴 윙크하는 고양이 쉐입의 한정판 립스틱 2종도 출시된다. 트리트먼트 립스틱 001은 촉촉하고 부드러운 입술로 케어해주는 립밤으로 따뜻하고 편안한 향기의 유향이 매력적이다. 립스틱 리미티드 010은 맑고 선명한 레드 립을 연출해 주며 달콤한 무화과 향기가 인상적이다.

맑고 은은한 유향 향기가 담긴 실키 핸드크림 002는 라이트한 텍스처가 수분 베일을 씌운 듯 촉촉하게 케어해 주고, 모이스처라이징 핸드크림 002는 건성 피부에게 적합한 리치한 포뮬러가 탄탄한 보습막을 형성하여 부드럽고 촉촉하게 케어해주며 사용할 때마다 달콤한 무화과 향이 매력적이다.

 
 

뉴욕 코스메틱 브랜드 키엘은 ‘2021 홀리데이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했다.

프랑스 출신의 일러스트 작가 마릴루 포레(Marylou Faure)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탄생한 이번 홀리데이 리미티드 에디션은 키엘이 처음 문을 연 뉴욕 이스트 빌리지 13번가의 연말 스트리트 파티를 배경으로 다양하고 독특한 캐릭터들이 축제를 마음껏 즐기는 모습을 생동감 넘치는 일러스트로 담아냈다.

키엘은 매년 세계적인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특색 있는 키엘만의 홀리데이 무드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과감한 컬러와 그래픽으로 사랑받고 있는 이번 마릴루 포레와의 작업에서는 다양한 캐릭터로 파티의 즐거움과 따뜻함을 경쾌하게 풀어내 더욱 주목을 끈다.

이번 홀리데이 리미티드 에디션은 브랜드의 베스트셀러 제품들로 구성됐다. 2021년 홀리데이를 맞아 처음으로 출시되는 175ml 초대용량 수분크림인 울트라 훼이셜 크림을 포함해 칼렌듈라 꽃잎 토너, 투명 에센스, 수퍼 크림, 미드나잇 오일 에센스, 크렘 드 꼬르, 얼트밋 스트렝스 핸드 살브와 립밤 #1 트리오 세트까지 키엘의 대표 제품을 홀리데이 패키지로 만나볼 수 있다.

 
 

어바웃미는 비건 패션브랜드 비건타이거와 함께 한정판 콜라보 굿즈를 제작했다. 이번에 제작된 굿즈는 카키색과 흰색 두 가지 색상의 미니 에코백과 다회용 화장솜이 들어있는 에코 파우치 2종으로 구성됐다.

페트 재활용 원사 100%로 제작된 토트백은 비건타이거의 시그니처 디자인이 더해져 재활용을 넘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업사이클링 제품으로 재탄생됐다. 다회용 화장솜은 대나무 섬유로 만들어 세탁 후 재사용 가능한 제로 웨이스트 제품으로 불필요한 쓰레기 배출을 줄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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