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관련 건강기능 식품의 시험법 및 다양한 프로토콜 개발 중

 
 

[뷰티한국 이상민 기자]국내 대표 피부인체적용시험 전문기업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이하 P&K)가 아미코젠과 공동 연구를 통해 GPH(Gly-Pro-Hyp)가 함유된 콜라겐 트리펩타이드의 섭취가 피부 보습과 주름에 효능이 있다는 연구 결과를 내놓았다. 이번 연구 결과는 SCI급 저널인 JFNR(Journal of Food and Nutrition Research)에 등재됐다.

P&K는 무작위 배정, 이중 눈가림, 위약 대조의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콜라겐 트리펩타이드를 피험자에게 12주 동안 섭취하게 한 후 안전성과 유효성을 평가했다. 그 결과 콜라겐 트리펩타이드를 섭취한 경우 주름 인자들이 눈에 띄게 개선된 것과 보습 효과까지 우수한 것을 확인했다.

GPH가 지표 성분이자 유효 성분으로 함유된 콜라겐 트리펩타이드 식품을 섭취했을 때 실제 피부 건강에 도움을 준다는 것이다. 노화가 진행되면 피부는 콜라겐, 히알루론산 함량의 감소뿐만 아니라 진피 구조 변형, 주름 형성, 피부 표면까지 건조해진다.

P&K 관계자는 “이번 논문 게재를 통해 P&K의 건강기능식품 연구 방법의 신뢰성과 우수성을 제고했다”면서 “P&K는 고객사의 ‘최고의 파트너’로서 피부 관련 건강기능식품 시험법 개발과 다양한 프로토콜을 개발 중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P&K에서는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한 후 생리활성 변화를 통해 피부 건강이 개선된 효과를 인체적용시험을 평가하는 것으로 피부 주름 개선, 보습, 자외선 손상으로 인한 피부 건강 유지 등의 효능 시험이 이뤄지고 있다. 또한 각 제품 성분에 따른 주요한 피부 개선 시험 외에도 빅데이터 기반의 광고 실증용 항목들의 인체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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