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페어, '해외전시회 지원사업 모음' 서비스 개시

 ▲마이페어 '해외전시회 지원사업 모음' 서비스 페이지
 ▲마이페어 '해외전시회 지원사업 모음' 서비스 페이지

[뷰티한국 이상민 기자]마이페어가 국내 수출기업들이 전국 해외전시회 지원사업 정보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해외전시회 지원사업 모음’ 서비스를 시작한다.

마이페어의 ‘해외전시회 지원사업 모음’은 중소수출기업이 정부의 해외전시 지원사업을 쉽게 확인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전국 약 500여개의 정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에서 시행하는 다양한 지원 분야 중 해외전시회와 관련된 정보만 모아 보여준다.

기업은 ‘해외전시회 지원사업 모음’ 서비스를 통해 △각 사업을 운영하는 ‘기관’, △지원받을 수 있는 기준인 ‘대상’, △참여 접수할 수 있는 ‘신청 기간’으로 구분하여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해당 내용은 마이페어 홈페이지의 ‘해외박람회 지원사업’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마이페어는 해외전시회 부스예약 플랫폼으로 국내 기업의 부스 참가 업무를 돕는 서비스를 기획하고 운영하는 기업이다. 이번 ‘해외전시회 지원사업 모음’ 서비스 시작을 통해 기업은 마이페어에서 해외전시회와 함께 관련지원사업 정보까지 한 번에 확인하고 참가신청 할 수 있다.

마이페어 김현화 대표는 “해외전시회 지원사업은 유망 수출기업을 위한 정부사업으로 분명 중소기업들에 큰 도움이 되지만 정보 접근성이 쉽지 않다는 어려움이 있다”며, “당사의 ‘해외전시회 지원사업 모음’ 서비스를 통해 보다 많은 기업이 지원사업을 활용하여 적극적으로 해외전시회를 참가하고, 지원사업을 운영하는 기관이 참여기업을 모집하는 데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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