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종 충북도지사, 박근혜 당선인 2013 오송 화장품․뷰티 세계박람회 ‘초대’

 
 
오는 5월3일부터 26일까지, 오송 첨단의료복합단지에서 개최되는 ‘2013 오송 화장품 뷰티 세계박람회’에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대통령의 신분으로 방문할 전망이다.

박람회 조직위원회 위원장인 이시종 충북도지사가 31일,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에게 ‘2013 오송 화장품․뷰티 세계 박람회’ 초청 서한문을 직접 전달한 것.

이와 관련 전국 시도지사협의회가 마련한 간담회 자리에서 이시종 지사는 “충청북도는 대한민국 미래 성장동력인 IT․BT․NT 인프라가 이미 구축된 곳으로, 연평균 10%대로 고속 성장하고 있는 첨단 화장품․뷰티산업 육성의 최적지”라며 “다가오는 5월3일은 전 세계에 대한민국의 건강한 아름다움, K-뷰티시대 개막을 알리는 대대적인 행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러한 의미 있는 출발을 알리는 2013 오송 화장품․뷰티 세계박람회에 대한민국을 이끌어 가는 아름다운 힘을 가진 여성 대통령으로서 필히 참석해 박람회를 빛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도지사는 “국내 화장품 시장 30%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충청북도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동북아 최고의 화장품․뷰티시장 유통의 중심지, 생산의 중심지 그리고 교육의 중심지가 되어 대한민국이 뷰티강국으로 성장하는 틀을 마련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오는 5월3일부터 26일까지, 오송 첨단의료복합단지에서 개최되는 ‘2013 오송 화장품 뷰티 세계박람회’는 국내외 300개 이상의 기업과 2000여명의 바이어, 그리고 100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행사다. 특히 화장품․뷰티박람회로는 국내 최초로 정부의 승인을 받아 개최되는 국제행사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뷰티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