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지 마세요, 그릇에 양보하세요"... 만우절 맞아 '카스테라' 굿즈 제작
SPC그룹의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만우절을 맞아 스테디셀러 제품인 '명가명품 카스테라'를 수세미로 구현한 굿즈를 선보였다.
다가오는 만우절을 앞두고 MZ세대(1980년대 초반에서 2000년대 초반 출생) 중심의 펀슈머(Fun+Consumer, 소비를 통해 즐거움을 추구하는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해 스테디셀러 제품인 명가명품 카스테라의 모양과 색감을 그대로 구현한 수세미 페이크 굿즈로 제품 특유의 부드럽고 폭신한 질감과 색감을 고스란히 살렸다.
카스테라 수세미는 코코넛 껍질과 셀룰로오스 섬유를 사용한 친환경 제품이다. 코코넛껍질은 눌러붙은 음식이나 기름때 등도 편리하게 세척이 가능하고 셀룰로오스 섬유는 스펀지처럼 흡수력이 좋아 거품이 잘생겨 설거지를 손쉽게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소장 욕구를 자극하는 디자인과 실용성을 갖춘 파리바게뜨 굿즈들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MZ세대가 즐거움을 얻고 공감할 수 있는 이색 굿즈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해당 굿즈의 현장 판매는 만우절인 4월1일부터 매장별로 소진 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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