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상위 1% 동물복지 인증 농장에서 생산…건강과 환경 모두 고려

▲ 사진=풀무원 올가홀푸드, 지속가능가치 담은 프리미엄 캔햄 ‘동물복지 돼지로 만든 순햄’
▲ 사진=풀무원 올가홀푸드, 지속가능가치 담은 프리미엄 캔햄 ‘동물복지 돼지로 만든 순햄’

국내 최초로 동물복지 제도를 도입하여 친환경 유통 시장을 선도해 온 올가홀푸드가 프리미엄 동물복지 라인업을 확장한다.

풀무원 계열의 LOHAS Fresh Market, 올가홀푸드(대표 강병규, 이하 올가)가 상위 1% 동물복지 환경에서 생산돼 지속가능 소비를 실천할 수 있는 ’동물복지 돼지로 만든 순(純)햄’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동물복지 돼지로 만든 순(純)햄(200g)’은 전국 돼지 농장 중 약 0.3%만 해당하는 동물복지 농장에서 행복하게 자란 돼지로 만든 동물복지 인증 캔햄이다. 공장식 밀집 사육 대신 왕겨와 깔짚을 깔아 스트레스를 최소화하여 길러낸 돼지의 돈육만을 사용했다.

올가의 엄격한 식품안전 관리 기준에 따라 최소한의 첨가물만 사용해 건강한 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발색, 보존, 결착, 조미를 위한 아질산나트륨, 메타인산나트륨, L-글루탐산나트륨 등의 첨가물 대신 국산 표고버섯 분말을 사용해 맛과 식감, 색감까지 살렸다.

‘동물복지 돼지로 만든 순(純) 햄’은 전국 1% 미만의 차별화된 동물복지 환경에서 건강하게 길러낸 축산물을 원료로 해 건강과 환경을 함께 생각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올가의 까다로운 품질 검사까지 거쳐 더욱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한편, 올가는 2007년 국내 유통사 최초로 동물복지 인증 제도를 도입하고, 2012년 정부가 인증하는 동물복지 1호 인증 상품을 취급하는 등 국내 동물복지 트렌드에 앞장서 왔다.

박솔리 기자 solri@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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