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최초 생분해 원사 소재 니트백

▲ 사진 제공=조셉앤스테이시
▲ 사진 제공=조셉앤스테이시

[뷰티한국 박솔리 기자] 조셉앤스테이시가 국립현대미술관과 함께 MI(museum Identity) 익스클루시브 제품시리즈를 선보였다.

조셉앤스테이시의 시그니처 제품인 럭키플리츠 니트백을 국립현대미술관의 컬러들을 활용하여 디자인한 제품으로 파우치, 가방, 보틀백의 다양한 제품군으로 구성되어 있다.

조셉앤스테이시는 페트병을 재활용한 리사이클 원사를 넘어선 친환경 섬유인 에코엔 섬유로 니트백을 제작한다. '생분해'섬유로 만들어진 럭키플리츠니트백은 일상 생활에서는 반응이 일어나지 않다가 땅 속으로 매립 후 미생물에 의하여 3년 이내에 생 분해되는 것이 특징이다. 생분해 원사를 사용한 니트백을 선보인 것은 조셉앤스테이시가 국내 최초다.

앞서 국립현대미술관은 지난 4월 미술관의 중장기 비전을 발표하면서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생태미술관'으로의 변신을 선언한 바 있으며 ESG경영을 실천하려는 취지에 맞춰 조셉앤스테이시가 친환경 니트백을 제작하게 되었다.

한편 조셉앤스테이시의 MI 시리즈는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과천·덕수궁·청주 4관 아트숍과 온라인샵에서 구매할 수 있다.

박솔리 기자 solri@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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