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리의 표면에 맺힌 빛의 고리에 영감
‘포도링’, ‘복숭아링’, ‘진저링’, ‘귤링’ 4종
얇게 발리면서도 풍부한 광택 구현한 진화된 글로스

▲ 사진=라카 ‘젤링 누드 글로스'
▲ 사진=라카 ‘젤링 누드 글로스'

[뷰티한국 박솔리 기자] 건조한 가을 겨울 입술만은 젤리처럼 투명하고 탱탱한 신비로움을 입히자.

라카코스메틱스(대표 이민미)가 전개하는 국내 최초의 젠더 뉴트럴 뷰티 브랜드 라카(Laka)가 신제품 ‘젤링 누드 글로스’를 출시했다.

젤리(Jelly)의 표면에 맺힌 빛의 고리(Ring)에서 영감을 얻어 탄생된 ‘젤링(Jelling) 누드 글로스’는 입술이 젤리가 된 듯, 탱글탱글 한 광택감을 부여하는 글로스 제품이다. 글로스 포뮬러 특유의 무겁고 끈적이는 단점을 타파했으며, 우수한 빛 반사율을 가진 오일 텍스처로 가볍게 발리면서도 풍부한 광택 구현이 가능하다. 자연스러운 누드컬러가 본연의 입술 색처럼 스며들어 생기로운 인상을 완성하며, 내추럴한 계열의 연한 컬러를 가지면서도 일반 틴트 제품만큼이나 우수한 컬러 지속력이 특징이다. 컬러라인은 ‘포도링’, ‘복숭아링’, ‘진저링’, ‘귤링’의 4종으로 구성됐다.

‘젤링 누드 글로스’는 지난 9일 한국과 일본에 동시 공개됐으며, 같은 날 라카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진행된 ‘프리오더(선주문) 이벤트’는 오는 20일까지 진행된다. 프리오더 이벤트 이후에는 시코르와 이세탄 신주쿠 백화점 등에 순차적으로 입점될 계획이다.

한편, 라카는 특정 성별에 편중되지 않고 사람에 코어를 둔 브랜드 철학이 돋보이는 국내 최초의 젠더 뉴트럴 메이크업 브랜드로 국내를 넘어 일본, 중국 등 다양한 국가에 진출해 K-뷰티를 대표하고 있다.

박솔리 기자 solri@beautyhankook.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뷰티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