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누하느(Heart to Heart)’ 테마로 진행
수익금 전액 한국심장재단 기탁

▲ 사진제공=더바디샵
▲ 사진제공=더바디샵

[뷰티한국 박솔리 기자] 더바디샵은 지난 12월 10일과 11일 양일간 ‘하트 투 하트’를 테마로 심장병 환우를 돕기 위한 자선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번 자선 바자회의 테마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가족과 이웃, 친구 등 서로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특히 이번 자선 바자회의 수익금 전액은 형편이 어려운 심장병 환우들을 위해 한국심장재단에 기탁될 예정으로, 심장병 환우들을 돕는 재단의 성격과 의미를 같이 한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대행사장에서 이틀간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겨울철에 어울리는 포근한 향의 화이트 머스크 라인을 포함해 더바디샵의 베스트셀러 및 스테디셀러 제품들이 최대 70% 할인된 가격으로 준비되어 연말 선물을 구매하려는 쇼핑객들의 발걸음을 잡았으며, 한때 행사장 밖으로 제품 구입을 위한 긴 줄이 늘어서기도 했다.

더바디샵 관계자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살피고 도움의 손길을 내밀 수 있어 각별히 뜻깊은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행동하는 브랜드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더바디샵은 국내 중고교 내 환경 교육을 필수 과목으로 지정하는 법안 발의를 촉구하기 위한 서명 캠페인도 진행하고 있다.

박솔리 기자 solri@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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