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와인 숙성방식 응용
깊어진 색감으로 자연스럽게 새치 커버

▲ 사진=와인 숙성 공법을 적용한 모모모다의 '샤또 1450에디션'
▲ 사진=와인 숙성 공법을 적용한 모모모다의 '샤또 1450에디션'

[뷰티한국 박솔리 기자] 와인 숙성 방식을 응용한 샴푸가 탄생했다. 바로 모다모다(대표 배형진)가 ‘프로체인지 블랙 샴푸’에 특수 숙성 공법을 더한 ‘샤또 1450 에디션’을 출시한 것.

‘샤또 1450 에디션’은 프랑스 보르도 지방을 대표하는 와이너리인 ‘샤또’와 블랙 샴푸의 폴리페놀을 디켄팅 후 14일 동안 50도의 고온에서 숙성시킨 모다모다만의 특수 공법 ‘1450’을 뜻한다.

은 숙성 과정을 통해 진해진 폴리페놀이 모발 큐티클에 밀착해 오리지널 블랙샴푸보다 한층 더 깊어진 색감으로 자연스럽게 새치를 커버해준다. 빈티지 와인의 색상이 공기 노출로 인해 더 짙어지고 탄닌의 성질이 풍부해지는 것과 같은 원리다.

모다모다는 ‘샤또 1450 에디션’ 출시를 기념해 내일(4일)까지 공식 브랜드몰에서 제품 구매 시 최대 30% 할인 혜택과 와인, 텀블러, 과일 등을 담을 수 있는 캐리어를 제공한다.

모다모다 관계자는 "새해를 맞아 더 깊고 진한 갈변 발색이 가능하도록 와인의 숙성 방식을 특수 적용한 ‘샤또 1450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전했다.

박솔리 기자 solri@beautyhankook.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뷰티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