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업계, K 뷰티 인기에 남성 모델 기용
깨끗한 피부 가진 아이돌 그룹 멤버 일 순위
K 컬처 인기로 화장품 시장 해외 진출 활발

[뷰티한국 박솔리 기자] 뷰티 브랜드를 대표하는 얼굴이 남성으로 채워지고 있다. 남자 아이돌이 캐스팅 일 순위라는 사실. 남성 배우도 뷰티와 패션에서 다양한 활약을 보이는 추세다. 음악, 드라마, 영화 등 K 컬처가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가운데 화장품 시장도 글로벌화가 가속화되면서 인기 스타를 모델로 내세우면서 시선몰이에 성공하고 있다.

▲ 사진제공=클라랑스 코리아
▲ 사진제공=클라랑스 코리아

스킨케어 루틴까지 확실한 피부 미남 황민현은 최근 클라랑스 한국 공식 브랜드 앰버서더로 발탁됐다. 한 인터뷰에서 스킨케어 머스트 아이템으로 클라랑스의 베스트 셀러 더블세럼을 추천하며 브랜드에 대한 진심 어린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클라랑스 코리아 관계자는 “배우 황민현은 스킨케어 브랜드 클라랑스와 잘 어울리는 건강한 피부와 고급스럽고 세련된 이미지가 책임감 있는 뷰티를 실현하고자 하는 클라랑스 브랜드 철학과 부합해 새로운 앰배서더로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 사진제공=헉슬리
▲ 사진제공=헉슬리

세븐틴 원우는 헉슬리의 베스트 셀러 ‘바디&핸드케어’ 제품의 글로벌 모델로 선정되어 활동 중이다. 이번에 공개 된 두 번째 화보에서는 헉슬리 시그니처 향 ‘블루 메디나 탠저린’을 메인 컨셉으로 청량하면서도 싱그러운 원우의 매력을 담아냈다. 흰 티셔츠와 청바지, 네이비 베스트를 믹스 매치해 남친룩의 정석을 선보인 원우는 헉슬리 화보 속에서 자연스러우면서 친근한 매력을 마음껏 발산했다. 화보 공개를 기념해 올리브영 온·오프라인에서 인화사진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

▲ 사진제공=아임프롬(I’m from)
▲ 사진제공=아임프롬(I’m from)

넷플릭스 ‘마이 네임’을 통해 눈도장을 찍은 뒤 tvN ‘슈룹’의 '성남대군' 역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은 배우 문상민은 내추럴&클린 뷰티 ‘아임프롬(I’m from)’은 엠버서더로 발탁됐다. 브랜드 측은 건강한 에너지와 신뢰감을 주는 이미지가 브랜드 슬로건 ’자연을 오롯이 담다’와 부합해 모델로 선정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 사진제공=스칼프메드(ScalpMed)
▲ 사진제공=스칼프메드(ScalpMed)

시크한 매력이 돋보이는 이재욱도 두피케어 브랜드 ‘스칼프메드(ScalpMed)’ 의 새로운 얼굴이 됐다. 스칼프메드에서 선보이는 신규 캠페인의 슬로건은 ‘매일 되감는 기술, 여기 스칼프메드로부터’로, 원래의 건강하고 깨끗했던 두피로 되돌리는 데에 스칼프메드가 중심이 되겠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이번 캠페인과 함께 공개된 모델 화보에서는 이재욱과 스칼프메드가 어우러져 브랜드 컨셉과 제품의 기술력을 깔끔한 분위기의 사진들로 표현했다.

▲ 사진제공=더마펌
▲ 사진제공=더마펌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더마펌은 전속모델 배우 이동욱과의 두 번째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미리 만나보는 청량함’ 컨셉으로 소중한 내 피부를 위한 더마펌의 데일리 선케어 제품들을 선보였다.

▲ 사진제공=㈜올리브인터내셔널, ‘성분에디터’
▲ 사진제공=㈜올리브인터내셔널, ‘성분에디터’

꾸준한 자기관리를 통해 신뢰도 높은 이미지를 만들어낸 비투비 이민혁은 지난 해 11월부터 성분에디터로 활동 중이다.

박솔리 기자 solri@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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