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도 강화 및 제품군 확대 ‘공격적인 마케팅 예고’
온라인몰 성장, 신규 유통망 확장, 마스크 착용 해제 높여…’매출 급성장 요인’

 
 

[뷰티한국 박솔리 기자] 헤어케어 전문기업 세화피앤씨(대표 이훈구)는 1976년 창립이래 역대 1월 매출 중 최고 매출을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달말 실내 마스크 의무 착용 해제를 앞두고 프로모션을 강화해 네이버 스토어팜, 쿠팡 등 온라인몰 판매가 크게 늘어났고, 국민가게 다이소 등 신규 온 오프라인 유통망을 대대적으로 확장한 결과, 사상 최고의 1월 매출 실적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 사진제공=세화피앤씨
▲ 사진제공=세화피앤씨

이번 성과는 뷰티브랜드 모레모의 '워터트리트먼트 미라클10', '헤어트리트먼트 미라클2X', '리커버리밤B', '케라틴 헤어컬러' 등의 인기가 견인한 것으로 확인됐다. '워터트리트먼트 미라클10'은 물미역 트리트먼트라 불리며 국내외 코덕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베스트셀러로, 싱가포르 '가디언 어워즈 2022', '2021 WWD JAPAN 상반기 베스트 코스메', '2020 올리브영 어워즈', '2020 WWD JAPAN 뷰티 베스트 코스메', '2020 립스 베스트 코스메' 2관왕 등 국내외 뷰티어워드를 석권해 온 인기제품이다.

세화피앤씨는 기세를 이어 올해 매출목표 460억원을 달성하기 위해 다양한 모발, 두피 고민 솔루션 신규 라인업을 완성할 계획이다. 기존 히트상품 인지도를 강화하기 위한 공격적인 마케팅도 병행해 올리브영 등 국내 온오프 채널 판매를 주도해 나갈 예정이다.

▲ 사진제공=세화피앤씨
▲ 사진제공=세화피앤씨

세화피앤씨 측은 "1월 매출이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데 이어, 지속적으로 모레모 브랜드 인지도 제고 마케팅을 펼쳐 나갈 계획이며 이에 연매출 460억원 달성이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올해는 특히 브랜드 인지도를 한번 더 업그레이드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준비하고 있어 실적이 기대되는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화피앤씨는 47년간 끊임없는 연구로 20여건의 핵심특허와 독보적인 염모제, 헤어케어 기술을 보유한 화장품 전문기업이다.

박솔리 기자 solri@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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