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콤마보니, 론칭 20주년 맞아 대대적 마케팅
모델 김나영, 아이브 장원영 ‘투트랙 전략’으로 비주얼 차별화
인기 캐릭터 ‘바비’ 컬래버레이션 팝업스토어 오픈 통해 MZ세대 공략

▲ 사진제공=슈콤마보니
▲ 사진제공=슈콤마보니

[뷰티한국 박솔리 기자] 코오롱FnC가 전개하는 컨템포러리 슈즈 브랜드 ‘슈콤마보니’가 올해 20주년을 기념하는 대대적인 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다양한 상품 라인업과 셀러브리티 활용, 컬래버레이션 상품 출시로 색다른 23년 S/S 시즌의 포문을 열 계획이다. 모델은 지난해 F/W 시즌부터 슈콤마보니의 뮤즈로 선정된 방송인 김나영, 아이브 장원영과 이번 시즌도 함께한다. 타깃을 이원화해 기존 브랜드의 충성고객과 더불어 MZ세대의 유입까지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슈콤마보니는 이번 시즌 뮤즈별 차별화된 콘셉트를 통해 다채롭고 세련된 비주얼을 보여줄 예정이다.

▲ 사진제공=슈콤마보니
▲ 사진제공=슈콤마보니

상품 라인업 또한 강화했다. 올해 폴리곤, 리본, 크리스탈 장식 등 슈콤마보니를 대변하는 아이코닉 요소들이 더해진 아이템을 만나볼 수 있다. 또 넬라 스니커즈, 더기 로퍼, 단델리온 샌들 등 지난해 인기 디자인을 한층 업그레이드해 슈콤마보니 만의 뉴 시그니처 상품으로 가져갈 계획이다.

오는 5월에는 미국 마텔사 인기 브랜드 ‘바비(Barbie)’와의 컬래버레이션도 앞두고 있다. 또한 협업 상품 출시와 동시에 주요 백화점 내 팝업스토어를 오픈하며 MZ세대가 즐겨 찾는 플레이스도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20주년을 기념해 브랜드의 아이코닉 아이템 20개를 월별(2~11월)로 선정, 해당 상품 구매 시 2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한편 슈콤마보니는 2003년 론칭 이래 여성들의 감각적인 스타일을 완성해주는 국내 대표 패션 슈즈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큐빅, 진주 등 화려한 장식과 브랜드만의 구조적 디자인의 하이힐, 스니커즈 등을 선보이며 패션에 민감한 여성을 위한 최적의 아이템을 제안해왔다.

박솔리 기자 solri@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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