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오, 블러디 컬러의 아이라이너 5종, 립스틱 5종 출시

올 봄, 블러디 컬러로 물들여라. 섹시하면서도 여성적인 느낌이 물씬나는 블러디 컬러가 스프링 잇(it) 컬러로 떠올랐다. ‘블러디 컬러’는 일명 ‘핏빛’의 어두운 레드(버건디) 컬러로 마치 뱀파이어처럼 강렬한 무드와 지극히 여성적인 느낌이 동시에 느껴지는 이중적인 매력을 지닌 컬러이다.

메이크업 브랜드 클리오의 송연비 수석 메이크업 아티스트에 따르면 “지난 FW시즌 립 트렌드로 자리했던 ‘블러디 컬러’가 이번 시즌에는 아이 메이크업으로까지 확대되면서 한층 다채롭게 표현되어 스프링 시즌을 강타할 것으로 보인다”며 “표현에 있어서도 손가락으로 블렌딩하여 번진 듯 연출하거나 컬러 그러데이션하여 ‘물들이는’ 방법이 핫 키워드로 떠올랐다”고 말했다.

 
 
메이크업 브랜드 클리오에서 블러디 컬러를 트렌디하게 물들일 수 있는 ‘블러디 시리즈’를 선보인다. ‘블러디 시리즈’는 다채로운 블러디 컬러의 강렬하고 섹시한 스프링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는 컬러로 구성되어, 클리오 모델 산다라박의 카리스마 있는 스프링 시즌 룩에 사용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클리오 ‘블러디 시리즈’의 첫 번째는 ‘젤프레소 블러디 시리즈 3종’으로, 클리오의 히트 상품 ‘젤프레소 워터프루프 펜슬젤라이너’의 3가지 새로운 블러디 컬러이다. ‘젤프레소 블러디 시리즈’는 젤라이너의 발림성을 그대로 펜슬에 담은 편리한 오토 타입 용기의 펜슬젤라이너로, 골드 펄의 라이트 핑크 컬러 ‘13호 블러디 스윗’, 신비로운 콜드 핑크 컬러 ‘14호 블러디 엔젤’ 그리고 깊은 눈매를 만드는 다크 버건디 컬러 ‘15호 블러디 데빌’을 새롭게 선보인다.

‘젤프레소 워터프루프 펜슬젤라이너’는 강력한 워터프루프 스머지프루프 효과로 번짐없이 아이 메이크업을 유지해주며, 부드러운 펜슬 타입 포뮬러로 손가락으로 블렌딩하면 아이 섀도처럼 그라데이션하여 물들일 수 있다. 이번에 3가지 블러디 컬러 추가로 총 15가지 컬러 구성으로 스타일과 분위기에 따라 원하는 컬러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워터프루프 펜라이너 2종’은 딥하고 강렬한 브라운 컬러 ‘2호 킬브라운’과 청순한 듯 신비로운 버건디 컬러 ‘3호 킬블러드’로 기존 블랙에 이어 2가지 컬러를 추가로 선보인다. 새롭게 선보이는 ‘워터프루프 펜라이너 2종’은 국내 유일 특급 포뮬러로 트렌디한 컬러가 진하고 동일하게 발색된다. 뿐만 아니라 물과 땀, 공기 중의 수분등에 강한 워터프루프 타입으로 오랜 시간 번짐 없이 아이 메이크업이 유지된다.

마지막으로, 새롭게 출시하는 ‘버진 키스 틴티드 립 5종’은 입술에 깃털처럼 가볍게 밀착되는 립 제품으로, 선명한 컬러로 틴트처럼 입술을 물들이는 틴트와 립스틱의 장점을 살린 신개념 립스틱이다. ‘버진 키스 틴티드 립’은 ‘1호 데빌 핑크’, ‘2호 세인트 피치’, ‘3호 엔젤 핑크’, ‘4호 패션 오렌지’, ‘5호 버진 오렌지’로 총 5가지 컬러로 구성되어 있다. ‘버진 키스 틴티드 립’은 각질 부각없이 가볍게 밀착되어 입술을 얇게 감싸 답답하지 않은 사용감을 주며 여러 번 덧발라도 뭉치거나 밀리지 않는다. 또한 과거 기생들이 입술이나 뺨 등 화장에 사용하던 ‘홍화꽃’ 추출물 함유로 인위적이지 않는 고운 색상 표현으로 웜톤이 대다수인 동양인 피부에 알맞게 연출된다. 입술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톡톡 두드리듯 발라주면 컬러가 퍼져나오듯 환상적인 그러데이션 컬러로 입술을 물들일 수 있다.

한편, 클리오의 신제품 ‘블러디 시리즈’로 연출한 스프링 메이크업 룩은 3월호 매거진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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