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본품, 리필, 굿즈 구성의 기획 세트 출시
일자리 창출 목적, 시니어가 패키지 디자인,
굿즈 포장까지 참여

사진=스킨푸드X신이어마켙
사진=스킨푸드X신이어마켙

[뷰티한국 박솔리 기자] “작년 겨울부터 올해까지 어르신분들과 뜻을 모아 기획 세트를 준비하며 따뜻한 나날을 보낼 수 있었어요”_스킨푸드

오리지널 푸드 코스메틱 브랜드 스킨푸드(대표 구도곤)가 소외계층 시니어를 지원하는 사회적 기업 아립앤위립의 소셜 브랜드 신이어마켙과 협업한 패드 기획 세트 2종을 출시했다.

이번 협업은 스킨푸드와 시니어가 함께 청년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진행됐다. 시니어들이 청년들에게 전하는 응원 메시지를 직접 썼고 패키지 디자인, 굿즈 포장 등 전 과정에 함께 해 일자리 창출 목적까지 달성했다.

사진=스킨푸드X신이어마켙
사진=스킨푸드X신이어마켙

스킨푸드와 신이어마켙이 협업한 기획 세트는 ‘패드 본품, 패드 리필 30매입, 마스킹 테이프, 스티커, 휴대용 패드 케이스’ 구성이다. 패드는 일명 ‘당근 패드’와 ‘미나리 패드’로 불리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캐롯 카로틴 카밍 워터 패드’와 ‘판토테닉 워터 파슬리 클리어 패드’ 중 선택할 수 있다. 올리브영 온라인몰에서 한정 판매된다.

한편 신이어마켙은 폐지 수거 노인 및 빈곤 노인들에게 보다 나은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사회적 기업 주식회사 아립앤위립에서 운영하는 소셜 브랜드다. ‘새로운 세대와 가까워지는 마켙’이라는 슬로건 아래 2030세대가 제품을 기획하고, 시니어들이 제품을 제작하고 포장하며 함께 만들고 있다.

박솔리 기자 solri@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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