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사 ‘전략적 비즈니스 파트너’로 인정
공동 목표 수립 및 달성 위한 상호 협력관계 구축
동반 성장 기회 발굴

사진=‘엘브이엠에치코스메틱-롯데온-롯데백화점’ 업무제휴 협약식에 참석한 주요 관계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엘브이엠에치코스메틱-롯데온-롯데백화점’ 업무제휴 협약식에 참석한 주요 관계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엘브이엠에치코스메틱스가 지난 24일 롯데쇼핑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새로운 서비스 개발 및 차별화 상품 발굴을 통한 경쟁력 강화가 목적이다.

협약식에는 엘브이엠에치코스메틱스 메이크업포에버 이경아 부사장, 겔랑 조성경 전무, 프레쉬 김정선 전무, 베네피트 정선민 전무, 지방시 최영민 전무 그리고 롯데온 김장규 부문장, 롯데백화점 김지수 부문장, 이청연 부문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에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엘브이엠에치코스메틱스 본사에서 진행되었다.

본 협약은 엘브이엠에치코스메틱스와 롯데온, 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몰이 서로를 ‘전략적 비즈니스 파트너’로 인정하는 업무 협약을 진행함으로써 공동 목표 수립 및 달성을 위해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새로운 서비스 개발 및 차별화 상품 발굴을 통한 경쟁력 강화하며, 상호 협력을 통한 동반 성장 기회 발굴 등을 위해 긴밀히 협업할 예정이다. 탄탄한 인지도와 제품력을 갖춘 엘브이엠에치코스메틱스는 롯데온, 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몰 등 롯데쇼핑이 보유한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접목해 판로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엘브이엠에치코스메틱스 관계자는 “롯데의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고객 접점 확대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 경쟁력을 보유한 기업들과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엘브이엠에치코스메틱스 코리아는 1994년에 설립되어 총 7개의 브랜드(디올, 겔랑, 메이크업포에버, 프레쉬, 베네피트, 지방시, 겐조)의 제품과 서비스를 다양한 유통채널을 통해 국내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박솔리 기자 solri@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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