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롱 운영 전반에 대한 MZ세대 디자이너 고민, 성장 지원
최종 심사 거쳐 15개 살롱, 30명의 디자이너 선발

헤어 디자이너를 위한 고기능 에코-시크 솔루션 브랜드 아윤채가 MZ세대 디자이너를 위한 성장 지원 프로젝트 ‘라이징 스타 2기’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에 아윤채는 ‘라이징 스타’ 2기 참여 살롱 및 디자이너 선발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며 지난 4일 아모레퍼시픽 아윤채 아카데미에서 오리엔테이션 행사를 진행했다.

아윤채 ‘라이징 스타’는 빠르게 변화하는 미용 시장 동향과 헤어 디자이너들의 니즈를 반영하기 위해 시작한 프로젝트다. 살롱 매니지먼트에 고민이 있는 MZ세대 디자이너를 대상으로 경영, 리더십, 마케팅, 서비스, 테크닉 전반의 성장을 위해 지원한다.

2022년 1기 운영에 이어 2년 차를 맞은 ‘라이징 스타’는 최종 심사를 거쳐 15개 살롱, 30명의 디자이너를 선발했다. 최종 선발된 헤어 살롱은 디디비옴, 에이아킨 홍대본점 와이오유, 떼르헤어 동성로점, 예움 헤어, 유밍, 미용실 이룸, 오브 연남점, 유피 살롱, 아반트 헤어, 오브테, 이오브, 에이노이 둔산점, 온야드, 코르브 총 15개 살롱이다.

사진=아윤채는 지난 4일 아모레퍼시픽 아윤채 아카데미에서 오리엔테이션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아윤채는 지난 4일 아모레퍼시픽 아윤채 아카데미에서 오리엔테이션 행사를 진행했다.

선발된 30명의 디자이너들은 앞으로 20주동안 살롱 성장을 위한 교육을 지원받으며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된다. 브랜드 앰버서더로 활동하며 룩 북 촬영, 제품 개발에도 참여할 수 있으며 역량에 따라 라운지 강연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총 10회의 교육 과정을 거쳐 해당 프로그램을 수료하면 라이징 스타 교육 인증서와 함께 아윤채 파트너십 살롱으로 등록된다.

아윤채 담당자는 “라이징 스타는 혼자가 아닌 함께 하는 경영, 전 직원이 참여하는 살롱 문화를 만들어 나갈 수 있는 새로운 교육 지원 프로그램”이라며 “올해도 다양한 살롱과 디자이너들이 많은 인사이트를 얻어 실제로 살롱의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여러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솔리 기자 solri@beautyhankook.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뷰티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