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술 강조 메이크업 여전히 강세…
치크와 섀도우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멀티템 눈길
피부 표현은 최대한 매끄럽고 자연스럽게

[뷰티한국 박솔리 기자] ‘새하얀 피부, 앵두 같은 입술, 반짝이는 눈매, 코랄빛 치크’ 이것이 바로 23년식 서머 메이크업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 얼굴 어느 한 곳 약한 모습 없이 전체적으로 작정한 듯 힘을 실어주지만 어쩐지 내추럴한 매력도 공존하는 지금 이 계절, 색조 신상 속으로.

사진제공= 베네피트 
사진제공= 베네피트 

발레리나 핑크빛 '국민 블러셔' 베네피트 단델리온이 출시 20주년을 기념해 블러셔와 하이라이터로 구성된 신제품 '미니 치크 팔레트' 2종을 한정 선보였다. 다양한 피부톤에 어우러지는 자연스러운 발색력으로 부담없이 데일리로 사용할 수 있으며, 두 볼에 은은한 반짝임을 선사해 사랑스러운 생기를 부여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각 팔레트 컬러의 모티브를 패키지 디자인에 반영해 소장 가치를 높였다. 컬러는 부드러운 코랄 빛 블러셔 '써니'와 웜 골든 허니 하이라이터 '허니비 트윙클'로 구성된 '캘리포니아 선샤인', 차분한 빈티지 로즈 빛 블러셔 '폼폼'과 쿨 라일락 하이라이터 '슈가플럼 트윙클'을 담은 '로지 트와일라잇' 두 가지다.

사진=베네피트 '립 버터 밤’
사진=베네피트 '립 버터 밤’

태연의 반짝이는 립 비밀은 베네피트의 '립 버터 밤’이라는 사실. 끈적임 없이 입술에 밀착되는 쫀쫀한 텍스처로 버터처럼 부드럽게 발리는 샤인 글래스 컬러 립 밤으로 특히 바르는 순간 코팅한 듯 입술에 투명한 광택과 볼륨감을 선사해 촉촉하고 화사한 글로우 립을 연출할 수 있다. 12시간 동안 수분감과 영양감을 지속시켜 주며 코랄, 포피, 모브, 브론즈 등 은은한 컬러감으로 입술에 자연스러운 생기를 부여해 데일리로 사용 가능하다.

사진=토니모리, 신제품 ‘겟잇틴트 워터풀 버터’
사진=토니모리, 신제품 ‘겟잇틴트 워터풀 버터’

토니모리는 ‘겟잇틴트 워터풀 버터’ 기존 5가지 톤온톤 컬러와 더불어 다가오는 여름에 사용하기 좋은 산뜻하고 맑은 색감 2가지를 출시했다. 신상 컬러인 ‘06호 피치롤’은 달콤한 피치를 롤케이크에 담은 듯 부드럽고 차분한 피치 컬러이며, ‘07호 애플팝’은 노랗지도 탁하지도 않은 맑은 레드를 담은 잘 익은 사과 컬러로 데일리로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겟잇틴트 워터풀 버터’는 촉촉한 ‘워터 텍스처’와 보송한 마무리감을 선사하는 ‘버터 텍스처’가 혼합된 새로운 제형의 벨벳 틴트로, 제품 사용 시 컬러가 입술에 버터처럼 녹아들 듯 스며들어 묻어남이 덜하며 이질감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사진제공=헉슬리
사진제공=헉슬리

‘헉슬리(Huxley)’가 가볍고 완벽한 밀착으로 결점 없이 매끄러운 피부결을 완성해 줄 ‘에센스 커버 쿠션 언씬 레이어’를 론칭했다. 그간 완성도 높은 피부 표현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헉슬리의 ‘쿠션 오운 애티튜드’ 라인을 새롭게 업그레이드하여 탄생한 신규 메이크업 쿠션으로 마치 스킨케어 제품을 바른 듯 내 피부처럼 얇고 가볍게 밀착되는 촘촘한 커버력과 여러 번 덧발라도 뭉침 없이 산뜻하게 레이어링 되는 마무리감으로 매끄러운 피부 표현을 완성시켜 준다. 헉슬리는 이번 에센스 커버 쿠션 언씬 레이어 선 론칭을 기념해 브랜드 모델로 활약중인 세븐틴 원우와 함께한 새로운 화보 이미지를 함께 공개했다.

박솔리 기자 solri@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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