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 투어리스터, 원형 캐리어 ‘롤리오’ 컬렉션 한국서 최초 공개
프라이탁, 여름 휴가철 맞이 '여행용 백팩 대여' 캠페인 진행
쌤소나이트 레드, ‘토이즈’와 함께하는 설렘 가득 여행

사진제공=프라이탁(FREITAG)

[뷰티한국 박솔리 기자] 일단 짐부터 싸자! 목적지가 정해졌다면 가방을 고를 차례. 신상 캐리어부터 한 철만 대여할 수 있는 서비스도 있으니 눈여겨볼 것.

#여행용 백팩 사지 말고 무료 대여하세요!

사진제공=프라이탁(FREITAG)
사진제공=프라이탁(FREITAG)

프라이탁(FREITAG)은 브랜드 철학인 자연 순환 사이클의 일환으로 ‘소유보다는 대여’를 모토로 오는 8월 23일까지 서울과 제주 프라이탁 공식 매장에서 여행용 백팩 F512보이저(VOYAGER)와 F511스키퍼(SKIPPER)를 최대 3주동안 무료로 대여할 수 있는 #gonewithfreitag 캠페인을 전개한다. 프라이탁(FREITAG)은 지난 25년간 버려지는 트럭 방수천을 원재료로 사용한 90개 이상의 모델을 선보여왔다. 최근에는 완전히 퇴비화 되어 끝없이 재활용할 수 있는 신소재 개발에 성공해 브랜드 철학인 '자연 순환 사이클'을 실현하고 있다. 대여 시 제공되는 기내용 사이즈의 백팩 F512보이저는 넉넉한 수납공간이 특장점으로 여행용 가방으로 제격이다. 또한 가방을 고정할 수 있는 스트랩이 있어 안전하게 수납품을 보관할 수 있다. 대여 이벤트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프라이탁 공식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각사각 캐리어? 이젠 원통 시대!

사진제공=아메리칸 투어리스터
사진제공=아메리칸 투어리스터

한국에서 최초 공개된 아메리칸 투어리스터 ‘롤리오’ 컬렉션은 원통형 디자인과 코랄, 라임 등 개성적인 컬러가 특징인만큼, 아메리칸 투어리스터는 글로벌 패션 트렌드를 선도하는 서울을 최초 런칭 도시로 정했다. ‘롤리오’ 컬렉션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2023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2023 Red Dot Design Award)’를 수상하였으며 기능면에서도 디테일한 디자인으로 실용성을 더했다. 부드럽게 움직이는 더블 휠과 28인치 캐리어 확장 기능은 물론, 둥근 캐리어 모양에 맞게 제작된 내부 파우치 및 디바이더로 편의성을 고려했다. 외관은 내구성이 뛰어난 폴리카보네이트 소재를, 내부 안감에는 ‘마이크로밴(Microban®)’사의 항균·항진 기술력이 적용된 재생 플라스틱(RPET) 소재를 활용했다. 아메리칸 투어리스터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하며 오는 7월 14일까지 삼성동 파르나스몰에서 'Road to Fantasy' 롤리오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아메리칸 투어리스터 관계자는 “캐리어는 사각형이라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난 과감하고 유니크한 매력으로 새로움을 상징한다”고 전했다. 

#인기 캐리어 컬렉션 ‘토이즈’와 함께 여행을 떠난 자유로운 청춘, 따라해볼까?

사진제공=쌤소나이트 레드
사진제공=쌤소나이트 레드

쌤소나이트 레드(Samsonite RED)는 성큼 다가온 여행 시즌을 맞아 지난 5월 ‘토이즈(TOiiS)’ 광고 캠페인을 공개했다. 토이즈 컬렉션의 신규 캠페인은 다양한 개성과 자유분방한 매력을 지닌 청춘들의 여정을 담아 여행만이 선사할 수 있는 낭만과 여유를 표현했다. 공개된 캠페인 영상 속 청춘들은 열차를 놓치는 등의 돌발 상황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고, 오히려 그 순간을 즐기는 여행의 과정을 보여준다. 또한, 쌤소나이트 레드의 인기 캐리어 ‘토이즈 C’ 컬렉션을 함께 연출해 쿨한 디자인과 감성을 강조했다.

‘토이즈 C 트렁크’는 넓은 수납 공간이 특징이며, 슬레이트 그린, 골든 머스터드, 레드 및 잉크 블랙 등 총 네 가지 색상의 다양한 컬러 옵션은 물론 셀프 커스터마이징까지 가능해 자신만의 개성과 취향을 표현할 수 있다. 기내용 사이즈의 ‘토이즈 C 롤링 토트’는 별도의 노트북 수납공간 및 디바이더 패드, 방수 포켓 등 다양한 내부 수납공간과 사용자의 편의성을 고려한 세심한 기능들을 갖췄다. 도난 방지 안전 지퍼와 TSA 잠금장치를 적용해 안정성을 높였다.

박솔리 기자 solri@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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