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랩클 '비건 수딩 워터 패드'
사진=랩클 '비건 수딩 워터 패드'

어쩔 수 없이 밖으로 나가야만 하는 현실, 야외 활동과 바캉스 시즌이 시작되며 햇빛에 민감해진 피부를 진정시켜 줄 수 있는 쿨링 화장품이 주목받고 있다.

현대약품의 기능성 화장품 브랜드 랩클은 고온으로 피부 데미지가 증가하는 여름철을 맞아 피부를 빠르게 진정시키는 ‘랩클 비건 수딩 워터 패드’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 수분 부족형 지성 피부(이하 수부지) 관리에 특화된 제품이다. 수부지 피부는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가 무너진 피부 타입으로 세안 직후 건조함 때문에 얼핏 건성 피부처럼 보이지만, 피지 분비가 활발해 지성을 띤다.

‘랩클 비건 수딩 워터 패드’는 수부지 피부의 진정과 보습에 도움이 되는 펩타이드와 머거워트, 모란, 황벽나무 등 천연물 및 발효물이 과학적으로 배합된 앰플과 넓은 부위까지 완벽하게 커버할 수 있는 70mm 빅 사이즈의 라운드 패드로 구성됐다.

과학적 연구 데이터와 친환경에 집중한 이번 제품은 피부 쿨링에 대한 인체 적용 시험(피엔케이 피부 임상 연구 센터 의뢰) 결과 제품 사용 직후 피부 온도 -4.6℃ 감소, 피부 쿨링감이 유의미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앰플을 머금는 라운드 패드는 이탈리아 비건 인증을 비롯해 친환경, 건강, 환경, 사회정의 및 지속가능한 소비에 높은 가치를 두는 로하스(LOHAS)인증과 오코텍스 인증을 받은 생분해성 원단으로 제작했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피부 자극이 매우 적어 수부지 피부는 물론,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과학적인 연구를 통해 피부 타입과 사용 편의성 등을 고려한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박솔리 기자 solri@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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