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피로도… 충분한 수분 보충과 피부 관리 중요
과일·채소 섭취부터, 진정케어템 바르기, 음료 마시기
일상 속 가볍게 실천 가능한 방법

여름철엔 무더위와 잦은 비가 반복되는 날씨로 피부 피로도가 높아지기 마련이다. 덥고 습한 날씨가 반복되는 계절에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먹고 마시는 것부터 스킨케어까지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항산화 성분까지 풍부한 과일, 채소로 수분 충전하기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철엔 더위를 식히고 수분을 보충하기 위해 과일과 채소를 챙겨 먹는 것이 도움이 된다. 키위는 하루에 하나만 섭취해도 성인 비타민C 일일 권장량을 충분히 채울 수 있는 과일이다. 비타민 C가 오렌지의 3배, 비타민 E는 사과의 6배를 함유해 여름철 지친 신체에 활력 충전까지 돕는다. 또한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자외선으로 민감해진 피부를 진정시키고 노화 개선에도 탁월한 효과를 자랑한다.

슈퍼푸드로 불리는 토마토 역시 여름철 피부 건강을 위해 섭취를 권장하는 채소다. ‘라이코펜’이라는 대표적인 항산화 물질을 함유해 피부 노화 방지와 함께 피부 속 콜라겐 농도를 높여 주름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이 외에도 수분 공급에 탁월한 오이와 수박,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베리류(블랙베리, 블루베리, 딸기, 산딸기 등), 비타민의 대표주자 감귤류(오렌지, 귤, 레몬, 라임) 섭취를 추천한다.

#열 오른 피부 진정을 돕는 스킨케어 제품 사용하기

사진=아이소이 ‘아크니 닥터 1st 컨트롤 세럼(응급진정세럼)’

고온 다습한 날씨에 피부는 쉽게 열이 오르고, 수분을 빼앗겨 더욱 민감해지기 쉽다. 또한 과다하게 분비되는 땀과 피지로 인한 피부 고민까지 유발할 수 있다. 이에 민감해진 피부를 빠르게 진정하고 유수분 밸런스를 관리해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아이소이의 ‘아크니 닥터 1st 컨트롤 세럼(응급진정세럼)’은 여름철 피부 고민 유발 3대장으로 꼽히는 피지분비, 건조함, 각질 고민을 한 번에 관리해 준다. 레몬향티트리오일, 어성초 추출물을 비롯한 자연유래 응급케어 성분을 함유해 피부 진정에 효과적이며, 보습 성분을 머금은 세럼 제형으로 촉촉하면서도 번들거림이 없어 여름철에 사용하기 제격이다. 과다 피지 및 유분 개선에 도움을 주어 데일리로 사용하기 좋다.

성난 피부를 조금 더 시원하게 진정시키고 싶다면 ‘아크니 닥터 1st 스피디 마스크(응급마스크)’를 추천한다. 문제성 피부를 빠르게 진정시켜주는 응급스팟의 효과를 마스크 한 장에 그대로 담은 마스크 팩이다. 티트리, 어성초 등 식물 성분을 함유해 고민 부위를 순하게 케어하는 것은 물론, 피부 유수분 밸런스를 바로잡아 피부의 기초체력을 높여주어 여름철 지친 피부 컨디션을 끌어올려 준다.

#수분·생기 충전 돕는 시원한 음료 마시기

 사진=티퍼런스 ‘시그니처 퍼플티’

더운 날씨에 땀으로 배출되는 수분을 보충하고 에너지를 충전하기 위해서는 습관적인 수분 보이 필요하다. 목이 마르지 않아도 15~20분마다 규칙적인 수분을 보충해 주는 것이 몸 속 수분을 채우고, 온열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전해질이 함유된 이온음료를 마시는 것도 좋다. 물이나 이온음료 대신 항산화성분을 함유한 티(Tea)를 마시는 것도 추천한다. 프리미엄 퍼플티 브랜드 티퍼런스의 ‘시그니처 퍼플티’는 항산화 성분인 안토시아닌을 녹차의 수 배 함유해 “지상에서 가장 건강한 차”로 불린다. ‘착한 성분’을 고집해 온 아이소이의 브랜드 철학을 그대로 이어받아 합성향료와 인공감미료, 인공색소를 사용하지 않고 오롯이 100% 케냐산 퍼플티와 자연의 재료만을 담아 건강하게 마실 수 있다. 영롱한 보랏빛으로 우러나는 수색이 특징이다. 차가운 물에도 잘 우러나 10분 이상 냉침 후 마시면 갈증을 해소하는데 도움을 준다.

박솔리 기자 solri@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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