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하지 않는 향의 여름 향수
대중적이지 않는 자신만의 향 선택의 폭 넓어져….
시트러스 계열, 플로럴 계열, 당신의 선택은?

사진제공=데이즈드
사진제공=데이즈드

[뷰티한국 박솔리 기자] 여름은 향수를 원한다. 시원하고 상쾌함부터 향긋한 플로럴 계열까지 장마와 땀으로 지친 바디에 활력을 불어넣어 준다. 요즘 뜨는 니치 향수는 한마디로 취향 저격 향수로 대중적인 것과 거리가 멀고 나만의 것을 소유하고 싶어하는 심리를 반영한 향수다. 요즘 같은 계절에 어울리는 그대만의 니치 향수를 찾아보자.

사진=좌측부터)플로라이쿠 파리, 메종 프란시스 커정, 톰포드 뷰티
사진=좌측부터)플로라이쿠 파리, 메종 프란시스 커정, 톰포드 뷰티

플로럴 아로마틱 향조의 '플로라이쿠 파리'의 '인 더 다크'는 시트러스 오일의 스파클링한 노트로 구성되어 있어 은은하면서도 상쾌한 향수다. 오래 지속되는 지속력과 함께 고품질의 원료를 사용해 만든 프리미엄 향수로, 사용자들에게 깊은 만족감을 선사한다.

싱그러운 아로마틱 향조의 '메종 프란시스 커정'의 '아쿠아 미디어 코롱 포르테'는 베르가모트와 버베나, 우디 머스크를 조합하여 야생 허브가 가득한 숲속을 걷는 듯한 향기를 느낄 수 있다. 청량하고 상쾌한 향을 선호하는 분들에게 이 제품은 완벽한 선택이 될 것이다.

시트러스 시프레 계열의 '톰 포드 뷰티'의 '아쥬르 라임'은 오렌지, 레몬, 라임 워터의 시트러스 향으로 시작하여 샌들우드와 파촐리, 바다 이끼와 오크우드 향으로 연출된다. 여름 햇살 아래서 시원하게 향기는 시트러스 향조의 이 제품은 여름의 경쾌함과 활기를 느끼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한다.

사진=마인퍼퓸랩의 여행과 아버지에 영감을 받은 향수 8종
사진=마인퍼퓸랩의 여행과 아버지에 영감을 받은 향수 8종

마인퍼퓸랩은 여행과 아버지에 영감을 받은 향수 8종을 출시했다. 마티니크(MARTINIQUE), 다크 마호레(DARK MAHORE), 몬테고 베이(MONTEGO BAY), 미스터 베티버(MR.VETIVER)는 프레쉬 앤 펀젠트 라인으로 일상의 설렘을 안겨줄 매력적인 향으로 구성됐다.

사진제공=데이즈드
사진제공=데이즈드

배우 이세영은 향수 아우라를 뽐냈다. 베르사체 향수들과 함께 몽환적인 포즈를 취한 이세영은 보랏빛 꿈을 꾸는 듯한 신비로운 분위기를 뽐내며 독보적인 화보를 완성했다. 베르사체 뿌르팜므 딜런 퍼플 오 드 퍼퓸은 올여름 새롭게 출시되는 제품으로 오렌지와 배의 달콤한 향에 베르가못과 프리지아의 은은한 향을 더해 화사한 여름의 향을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박솔리 기자 solri@l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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