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탄3, 박수진 연이은 호평에도 한동근에게 밀려...
박수진은 1일 방송된 MBC ‘스타오디션-위대한 탄생 시즌3’에서는 한동근과 결승전을 벌였다.
이날 방송에서 박수진은 속살이 비치는 시스루가 가미된 하얀색 원피스를 입고 섹시한 춤을 추며 ‘있다 없으니까’를 무난히 곡을 소화했다.
심사위원 김태원은 “말을 할 때는 그냥 소녀 같은데 노래만 하면 완전히 여신 같다”며 “만명, 3만명 앞에서도 2시간 짜리 공연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김연우는 “박수진양이 새로운 앨범을 들고 나와 첫 무대 쇼케이스를 하는 느낌을 받았다. 씨스타 노래를 자기 노래인양 부르더라”고 평했다.
김소현은 “같은 여자가 봐도 반할 것 같았다. 이렇게 섹시한 노래도 완벽히 소화할 수 있다는게 대단했다”고 극찬했고, 용감한 형제는 “춤을 그렇게 잘 추는 줄 몰랐다. 제2의 씨스타처럼 느껴졌다”고 평가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박수진 있다 없으니까 무대 대박이었다”, “정말 씨스타 못지않더라”, “박수진 있다 없으니까 음원 나왔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수진은 연이은 호평에도 불구하고 한동근에게 밀려 준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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