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여자친구가 오랜만에 6인 완전체 모습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5일 여자친구 멤버 예린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역시 우린 즐거워"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소원, 은하, 신비, 엄지, 유주 등 여자친구 멤버들 역시 각자의 SNS에 같은 사진을 공유했다.

멤버들이 공개한 사진에는 여자친구 완전체가 한 식당에 모여 식사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 각자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카메라를 바라보는 이들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그룹이 해체됐음에도 꾸준히 우정을 이어가고 있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멤버들은 이밖에도 함께 찍은 네컷 사진 및 동영상을 공유하기도 했다.

오랜만에 공개된 여자친구 완전체의 조합을 본 누리꾼들은 "점점 예뻐진다" "여자친구 제발 컴백해달라" "너무 보고 싶었다" "아직도 여자친구 노래 듣고 있다" "사이좋게 지내는 모습 너무 보기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여자친구는 지난 2015년 1월16일 데뷔했다. '유리구슬', '오늘부터 우리는', '시간을 달려서' 등의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 이후 6년의 활동 끝에 해체했다. 이후 은하, 신비, 엄지는 그룹 비비지를 결성해 재데뷔했고 예린과 유주는 솔로 앨범을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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