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성 수분 크림, 콜라겐 함유 영양제가 빠른 회복 도와

올여름은 최고 기온이 40도에 육박하는 등 전국에 폭염 특보가 발령되고 고온 다습한 날씨가 이어져 휴가지의 강한 자외선과 높은 습도에 의한 피부 컨디션 저하가 우려된다. 피부 관리는 휴가 중만이 아니라 휴가를 다녀와서도 더욱 중요하며, 청결한 세정과 보습, 충분한 영양 공급 등으로 손상된 피부를 빠르게 회복시켜야 한다.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루킨스’가 330명을 대상으로 여름철 피부 관리 설문을 진행한 결과에 따르면 여름철 피부 상태의 저하를 느낀다는 의견이 79%, 문제 해결 방법으로 뷰티 디바이스, 보습크림, 마스크팩 등을 활용한 홈케어를 선택한 사람이 85%로 나타났다.

홈케어의 장점은 피부과 시술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피부 컨디션 회복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에 여름 휴가 이후 손상된 피부의 빠른 회복을 도와줄 다양한 애프터 바캉스 홈케어 제품들이 주목받고 있다.

사진제공=랩클

현대약품 기능성 화장품 브랜드 랩클은 ‘스텝 다운 모이스처라이징 크림’을 선보이고 있다. ‘KSRC한국 피부 임상 연구 센터’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피부 속 15층 수분량 개선, 24시간 보습 지속, 피부 결 및 윤광 개선에 도움을 주는 저자극 제품으로 인정받았다. 독일 더마 테스트 엑설런트 등급을 획득해 안전성을 증명했고, 이탈리아 비건 인증을 받은 친환경 제품이다. 강한 자외선에 장시간 노출되면 피부 속 탄력 성분인 콜라겐을 분해하는 효소가 늘어나 피부 처짐이나 주름 생성을 앞당긴다. 콜라겐을 함유한 건강기능식품 섭취는 피부 탄력 저하를 고민하는 사람에게 도움이 된다.

사진제공=고려은단

고려은단의 ‘이너뷰티 트리플 케어 콜라겐 히알루론산 알로에’는 1포로 간편하게 피부를 관리할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이다. 식약처로부터 피부 기능성 원료로 인정받은 콜라겐히〮알루론산알〮로에 3종을 1포에 함유해 피부 보습과 탄력, 주름, 자외선에 의한 피부 손상 방지 등 다양한 피부 고민을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다. 또한 여름철 땀과 피지 분비는 피부 트러블을 유발한다. 잡티 없는 매끄러운 피부를 위해서 노폐물 관리에도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사진제공=이니스프리

이니스프리는 뷰티 유튜버 깡나와 함께 공동 개발한 ‘레티놀 시카 흔적 장벽 크림’을 지난 7월 출시했다. 레티놀과 시카가 조합된 포뮬러가 피지, 각질 케어는 물론 외부 환경에 자극받아 연약해진 피부를 건강하게 케어하고 손상된 피부 장벽 개선에도 도움을 준다. 수분감 가득한 저자극 젤 포뮬러로 낮과 밤 모두 촉촉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휴가 기간 강한 햇볕 아래 장시간 피부를 노출했다면?
충분한 수분 섭취와 보습에 신경 쓰는 것이 중요하다. 수분 크림을 자주 발라주고 보습성분이 충분한 팩을 주 2~3회 해주면 피부회복에 도움이 된다. 또한 피부를 청결하게 관리하고, 콜라겐 함유 건기식 등을 함께 이용하면 자외선 등으로 손상된 피부의 빠른 회복을 기대할 수 있다.

박솔리 기자 solri@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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