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영화계에서 종횡무진 활약 중인 연기파 배우 구혜령

 
 
영화 ‘가문의 영광5-가문의 귀환’ ‘커플즈’를 비롯해 뮤지컬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메노포즈’, 드라마 ‘공부의 신’ ‘이웃집 꽃미남’ 등 각종 무대와 스크린을 오가며 활약하고 있는 연기파 배우 구혜령이 오는 2013학년도 1학기부터 kac한국예술원 교수로 강단에 선다.

교육과학기술부 4년제 예술학사학위 인정 교육기관 kac한국예술원(명예학장 최상식)은 배우 구혜령을 본교 방송연예예술학부 영상연기 전공 교수로 임용했다고 밝혔다.

한양대 연극영화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연극실기전공 석사(M.F.A) 과정에 재학하며 지속적인 학구열을 불태우고 있는 뮤지컬 배우 구혜령은 1991년 연극 한 여름밤의 꿈으로 데뷔해 수많은 작품에서 뛰어난 연기력으로 꾸준히 얼굴을 알려온 실력파 배우다.

오는 3월부터는 현장에서 오랫동안 쌓아온 다양한 연기 경험을 바탕으로 kac한국예술원 재학생들에게 연극개론, 세계연극사, 기초연기, 발성과 발음, 즉흥연기, 카메라연기 등의 교과 과정을 강의할 예정이다. 또한 능력 있는 연기자, 개성 있는 예술가 양성을 목표로 실기 위주의 수업을 선보이고 재학생들이 실제 현장에서 연기를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경로로 도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국예술원 최상식 명예학장은 “구혜령 교수는 뮤지컬, 연극은 물론 드라마 무대를 종횡무진하며 다양한 연기를 경험해왔기 때문에 그 누구보다 깊은 내공을 갖고 있는 진정한 배우 중 하나”라며 “그런 점에서 본교 영상연기 전공 수업은 물론 학생들의 전문성까지 고루 발전시켜줄 수 있는 사람으로 구혜령 교수가 적임자라고 판단돼 교수직에 제안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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