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니스프리, 제주 함덕해변에서 비치클린 활동 진행
세이브제주바다 통해 신청한 일반 참여자를 비롯해 약 40여명 참여,
지난 8월, 양양에 이어 두 번째 진행
낚싯줄과 그물, 페트병 등 해양 쓰레기 대량 수거

사진=이니스프리가 지난 9월 23일 제주 함덕 해변에서 이니스프리 앰버서더이자 스피커(SPEEAKER) 소속 인플루언서 김하정, 사단법인 세이브제주바다와 함께 비치클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진=이니스프리가 지난 9월 23일 제주 함덕 해변에서 이니스프리 앰버서더이자 스피커(SPEEAKER) 소속 인플루언서 김하정, 사단법인 세이브제주바다와 함께 비치클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니스프리가 지난 9월 23일 제주 함덕 해변에서 이니스프리 앰버서더이자 스피커(SPEEAKER) 소속 인플루언서 김하정, 사단법인 세이브제주바다와 함께 비치클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8월, 양양 비치클린 활동에 이은 올해 2번째 비치클린 활동으로 진정성 있는 ESG 행보로 세이브제주바다를 통해 사전 신청한 30명의 일반 참여자와 행사 스태프 10여 명 등 약 40여 명이 참여해 맑고 깨끗한 제주 바다를 위해 힘을 보탰다.

제주시 함덕 해변 둘레길을 넓게 돌며 2시간 넘게 진행된 이번 비치클린에는 제주 한달 살이 중에 소식을 듣고 신청한 참여자, 제주 여행 중에 소식을 듣고 참여한 비치클린 초보자 등 다양한 일반인들이 직접 ‘비치클리너’가 되어 바다 환경 지키는 방법을 실천했다. 비치클린 결과 스티로폼 조각, 버려진 낚싯줄과 그물, 페트병 등 깨끗하다고만 생각했던 해변가에서 나온 해양 쓰레기들로 마대를 가득 채웠으며 약 602.6kg가량 수거했다.

이니스프리는 앞으로도 바다 환경을 지키는 ESG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솔리 기자 solri@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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