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블랙룩이 트렌드, 심심하다면 미니백으로 포인트
청바지와 블랙재킷 하나만으로도 훌륭한 코디
드레스도 블랙으로 우아한 관능미 표현

[뷰티한국 박솔리 기자] 다양한 컬러를 즐겼던 여름을 보내고 진정한 블랙의 시간이 돌아왔다. 최근 블랙핑크 제니, 신세경 등 출국 패션을 올블랙으로 선보여 시크하고 당당한 매력을 선보였다. 블랙은 도회적이고 차분하면서 세련된 분위기를 줄 수 있어 재킷이나 팬츠 하나쯤은 옷장에 자리잡고 있다. 있는 아이템을 활용하면서 스타 패션을 참고해 더욱 센스 있는 룩을 완성시켜보자.

#핑크 빠진 올블랙 제니 가을 분위기 끝판왕 공항패션 완성

사진제공=샤넬
사진제공=샤넬

최근 제니가 샤넬의 2024 봄-여름 레디-투-웨어 컬렉션 쇼 참석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프랑스 파리로 출국했다. 이 날 패션은 블랙 컬러에 화이트 디테일이 돋보이는 샤넬의 2023/24 코코 네쥬 컬렉션 니트 탑과 함께 클래식한 체인 스트랩이 돋보이는 미니 사이즈 플랩백을 매치해 내추럴한 올블랙 코디를 선보여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신세경, 우아하고 시크한 룩, 숄더백으로 포인트

사진제공=로저 비비에
사진제공=로저 비비에

신세경은 한국 앰버서더로 활동하고 있는 프렌치 럭셔리 메종 로저 비비에(Roger Vivier)의 2024 봄/여름 프레젠테이션 참석을 위해 프랑스 파리로 출국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날 신세경은 인형 같은 미모와 함께 우아한 매력이 돋보이는 공항패션으로 눈길을 끌었다. 시크한 무드가 느껴지는 올 블랙 스타일링에 버건디 컬러의 비브 쇼크 백으로 포인트를 준 것. 여기에 메탈 버클이 돋보이는 앵클 부츠를 매치에 고급스러우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룩을 선보였다.

#김다미, 귀여운 얼굴에 도도한 멋짐

사진제공=보테가 베네타 
사진제공=보테가 베네타 

김다미는 이탈리안 럭셔리 패션 브랜드 보테가 베네타(BOTTEGA VENETA)의 Summer 24 패션쇼 참석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밀라노로 출국한 모습이 공개됐다. 보테가 베네타의 시그니처 룩인 화이트 탱크톱과 데님 프린트의 레더 팬츠, 그리고 블랙 재킷을 매치해 시크하면서도 패셔너블한 면모를 동시에 드러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보테가 베네타의 타임리스 한 호보 백에서 영감을 받아 3D인트레치아토 기법으로 제작된 ‘홉’ 백을 더해 시크하면서도 매력적인 공항 패션을 완성했다.

#고민시의 블랙 드레스, 파리를 홀리다

사진제공=끌로에
사진제공=끌로에

끌로에(chloé)는 파리에서 열린 2024 봄 여름 컬렉션에 한국 대표로 참석한 배우 고민시의 사진을 공개했다. 그녀는 끌로에를 대변하는 우아하면서도 시크한 카리스마가 넘치는 모습으로 등장하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히피를 연상되게 하는 유니크한 헤어스타일과 메이크업과 함께 튜브 톱 점프수트와 미니멀한 디자인과 금속 장식이 포인트인 백으로 포인트를 주며 스타일리시한 매력을 드러내기도 했다.

박솔리 기자 solri@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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