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퍼런스, 도심 속 잠시 멈춤의 공간 ‘티퍼런스 강남’ 정식 오픈
익선동에 이어 바쁜 도심 속 지친 사람들을 위한 휴식 공간 마련
퍼플티 고유의 향, 색, 맛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체험존
작품 전시 통해 높은 휴식 퀄리티 제공

사진=티퍼런스 강남
사진=티퍼런스 강남

[뷰티한국 박솔리 기자] 익선동을 보랏빛 티로 물들였던 티라피 브랜드 ‘티퍼런스’가 2번째 장소로 강남을 선택했다.

익선동의 ‘티퍼런스 서울’은 최근 채널A 예능프로그램 ‘하트시그널’ 시즌4에 겨레와 지영의 데이트 장소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티퍼런스 서울이 갤러리를 겸비한 복합문화공간이라면, 새롭게 선보이는 티퍼런스 강남은 도심 속 휴식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만들어진 퍼플티라피(Purple Tea+Therapy) 공간이다. 바쁜 일상 속 ‘잠시, 멈춤’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단순히 차를 마시는 것을 넘어 퍼플티 고유의 향, 색, 맛 등을 직접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되어 휴식의 퀄리티를 한층 더 높였다.

사진=티퍼런스 강남
사진=티퍼런스 강남

'정중동(靜中動): 고요함 속의 움직임'을 키워드로 마련된 공간에는 차를 마시며 여유롭게 물멍을 즐길 수 있는 티테이블(tea table)을 중앙에 배치해 스스로에게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퍼플티 칵테일과 티 코스를 즐길 수 있는 티바(tea bar), 7가지 블렌딩된 퍼플티 향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존을 구성해 퍼플티의 다채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스킨&센트케어 팝업존 역시 티퍼런스만의 특색을 그대로 담아낸 퍼플티 베이스의 스킨케어 제품들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어 눈길을 끈다. 인기리에 판매중인 베스트셀러 제품은 물론, 출시 예정인 퍼플티 핸드크림도 미리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야외 공간에는 김동해 작가의 퍼플티 작품인 ‘The Moment of Pause’가 전시되어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한다.

사진=티퍼런스 강남
사진=티퍼런스 강남

티퍼런스 강남 공식 오픈을 기념해 방문하는 고객들은 설문 이벤트 참여 시 퍼플티 1+1 BOGO 쿠폰과 새로 출시되는 퍼플티 핸드크림 2종 샘플 키트를 받을 수 있다. 또한 네이버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는 ‘퍼플티 티코스’를 할인된 가격에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티퍼런스는 국내 최초의 퍼플티 티라피 브랜드로, 차에서 남다름을 추구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케냐 1,800m 고지대에서 탄생한 퍼플티는 뜨거운 적도의 태양을 이기고 찻잎을 틔우기 위해 찻잎이 스스로 초록빛에서 보랏빛으로 진화시킨 데서 이름이 붙여졌다. 항산화 성분인 안토시아닌이 녹차의 수 배에 달해 유럽을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박솔리 기자 solri@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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