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는 오는 23일(목)부터 4부작으로 방송되는 '푸바오와 할부지'를 통해 국내 최초 자연 번식에 성공한 아기 판다 푸바오와 그를 키운 강철원 사육사의 따뜻한 이야기를 전한다.
'푸바오와 할부지'는 푸바오의 할아버지이자, 바오 가족의 든든한 버팀목인 강철원 사육사가 직접 출연해 푸바오의 매력을 낱낱이 공개한다. 뿐만 아니라 푸바오의 탄생과 비하인드 스토리부터, 판다 커플 아이바오와 러바오를 한국에 데려오기 위해 강철원 사육사가 쏟은 노력과 교감의 시간들까지, 바오 가족의 역사를 들여다볼 수 있다.
특히 지난 7월 전해진 푸바오의 쌍둥이 언니·오빠 탄생 소식과 함께, 곧 중국으로 돌아갈 푸바오와 그런 푸바오를 바라보는 강철원 사육사의 속마음까지 들여다볼 수 있어 무해한 웃음과 행복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푸바오와 할부지'는 지난 7년 동안 판다 가족을 밀착 취재해 온 'SBS 동물농장'의 영상과 함께, 환상의 케미를 자랑하는 2MC 전현무와 장도연, 거기에 강철원 사육사의 입담이 더해져 드라마보다 더 재밌고 감동적일 판다 패밀리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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