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한국 박솔리 기자] 올해 뷰티 트렌드 키워드 중 하나인 클린 뷰티는 안전성과 환경 친화성을 강조한다. 특정 화학 성분이나 독성 물질을 제거하고, 자연주의의 유기농 성분을 선호하는 소비자를 타겟으로 한다. 더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 신제품도 이런 트렌드를 반영해 출시되고 있다.

사진제공=마몽드
사진제공=마몽드

늘어나는 고밀착 패드로 원하는 부위 모공과 피지 관리를 돕는 마몽드 신제품 ‘포어 슈링커 바쿠치올 패드’는 손으로 잡아당기면 약 10cm이상 늘릴 수 있어 관리가 필요한 부위에 맞춰 사용할 수 있다. 고민 부위에 제품을 부착하면, 바쿠치올 성분이 모공 속 피지를 불려 말끔하게 제거하고 빈자리에 수분을 채워 피지 생성을 예방해준다. 쿨링감 있는 소재가 즉각적인 모공 수축을 돕고, 레티놀 성분이 모공 주변 피부에 탄력 강화 효과를 선사한다. 테스트 등 안전성 테스트도 완료해 예민한 피부에도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

사진제공=에스트라
사진제공=에스트라

민감 피부에 특화된 고밀도 세라마이드 함유해 더 강력해진 보습 효과를 전달하는 에스트라 아토베리어365 크림은 민감 피부에 특화된 캡슐 보습 크림으로, 첫 리뉴얼 출시됐다. 민감 피부의 장벽에 건강한 피부 대비 빈틈이 많고, 이 빈틈을 통해 유해 물질이 침투하거나 수분 손실이 발생해 장벽 손상이 반복된다는 점에 주목하고 ‘링커 세라마이드’를 함유해 기존 제품 대비 치밀하고 꼼꼼한 구조를 구현했다. 민감 피부 패널을 대상으로 진행한 극민감 테스트 포함 5대 안전성 테스트도 완료해 민감한 피부에도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

사진제공=프리메라
사진제공=프리메라

관리에 번거로움을 느끼는 남성들의 스킨케어 단계를 원스텝으로 줄이고 강력한 효능을 더해 건강하고 탄력 있는 피부로 가꿔주는 올인원 에센스인 프리메라 맨 인더핑크 '에이지 리페어 올인원 에센스'는 여성에 비해 적은 수분량, 많은 피지량으로 더 쉽게 손상되고 빠르게 나이 드는 남성 피부 특성에 맞춰 슬로우에이징 관리가 가능하도록 탄력, 장벽 리페어, 수분 케어에 효과적인 제형과 성분으로 구현했다. 프리메라만의 세럼-워터 블렌딩 기술을 적용한 이중제형으로 가볍게 흔들어 사용하면, 끈적임 없는 스킨 워터층과 유효 성분을 농축한 세럼층이 섞이면서 깊고 강한 보습감을 선사한다. 면도로 인해 붉어진 피부를 진정시키는 효과가 있고, 상시 자극 받는 남성 피부에 적합하도록 비건 원료만 사용했다.

사진제공=꼬달리
사진제공=꼬달리

트고 갈라진 입술을 위한 2중 보호 립밤 꼬달리 비노테라피스트 리페어링 립밤은 판테놀 성분이 입술을 진정시켜주고, 수베르참나무껍질추출물이 수분 보호막을 형성해 줄 뿐 아니라, 시어버터가 풍부한 영양을 공급해 수분 및 영양을 공급해준다. 끈적임이나 번들거림 없이 부드럽게 발리는 크리미한 질감이 특징이다. 97% 자연 유래 성분이 함유된 제품으로 파라벤, 페녹시에탄올, 미네랄 오일, PEG, 동물성 성분을 함유하고 있지 않다.

사진제공=네이처리퍼블릭
사진제공=네이처리퍼블릭

자연의 향기와 보습 성분을 담은 네이처리퍼블릭의 데일리 핸드크림, ‘핸드 앤 네이처 핸드크림’이 리뉴얼 출시됐다. 겨울철 건조한 핸드를 집중 케어 할 수 있는 제품으로 아프리카 부르키나파소 지역의 시어나무(shea tree) 열매에서 얻은 시어버터를 사용해 건조하고 거친 피부에 진한 보습감을 채워 외부 환경으로부터 촉촉하게 보호해 준다. 여기에 수분 증발을 막아주는 세라마이드엔피 성분을 더해 피부 장벽 강화에 도움을 주어 탄탄하고 건강한 핸드 케어가 가능하다. 새롭게 추가된 젤 타입 핸드크림은 끈적임 없이 산뜻하게 마무리되면서도, 보습감을 확실하게 채워주는 것이 특징이다.

박솔리 기자 solri@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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