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한국 박솔리 기자] 백화점 한 가운데 핑크빛 환상 정원이 완성됐다.

평소 ‘플라워’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갖고 작품에 녹여내고 있는 조은애 디자이너의 티백 팝업스토어 현장에 대한 이야기다. 지난 15일부터 용산에 있는 티백 매장명이기도 한 ‘마이플레져모먼츠(My Pleasure Moments)'가 여의도 더현대서울 지하 2층 아이코닉 존에서 반짝 기분 좋고 설렘 가득한 공간을 선보이고 있다.

여의도 더현대서울 지하 2층 아이코닉 존에서 전개되고 있는 티백 팝업스토어 현장/사진=박솔리 기자
여의도 더현대서울 지하 2층 아이코닉 존에서 전개되고 있는 티백 팝업스토어 현장/사진=박솔리 기자

지난 시즌 가수이자 아티스트 ‘솔비’와 협업으로 탄생한 의상은 솔비의 작품과 함께 디스플레이 돼 시선을 자극하기 충분하다. 평소 ‘사랑’에 대한 사랑을 강조하는 디자이너의 메인 콘셉트에 따라 현장은 곳곳에 사랑스러움으로 흐른다.

여의도 더현대서울 지하 2층 아이코닉 존에서 전개되고 있는 티백 팝업스토어 현장/사진=박솔리 기자
여의도 더현대서울 지하 2층 아이코닉 존에서 전개되고 있는 티백 팝업스토어 현장/사진=박솔리 기자

스튜디오 티백에서 얼마 전 홍콩 i.t에 선보인 새로운 브랜드 ‘Nove Poeti’ 노브포에티와 함께 해 더욱 풍성하다. 플라워 마켓 컨셉인 이 팝업스토어에서 쇼핑혜택 외에도 생화 선물 및 신년 포춘카드 제공 등 방문고객 및 구매고객에게 다양한 즐거운 경험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여의도 더현대서울 지하 2층 아이코닉 존에서 전개되고 있는 티백 팝업스토어 현장/사진=박솔리 기자
여의도 더현대서울 지하 2층 아이코닉 존에서 전개되고 있는 티백 팝업스토어 현장/사진=박솔리 기자

팝업스토어는 오는 21일까지 여의도 더현대서울 지하 2층에서 진행되며 국내 티백 팬들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까지 소녀의 설렘을 함께 만끽하고 싶은 이들로 성황을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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