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을 깊이 들여다보고 나에게 맞는 아름다움을 찾는다'는 브랜드 철학 담아
강민경,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제품 개발 및 디자인 총괄
브랜드 전문성 위해 별도의 전문 경영인을 통해 운영될 예정
첫 제품으로 네일 누보 주스 선봬, 맑고 투명한 컬러감과 월등한 광택감이 특징

사진제공=포트레
사진제공=포트레

[뷰티한국 박솔리 기자] 일상을 그리는 나만의 뷰티 브랜드 '포트레(Portré)'가 공식 론칭한다고 21일 밝혔다.

포트레(Portré)는 자화상이라는 뜻으로 아름다움을 과장하거나 왜곡하지 않고, 나에게 맞는 본연의 아름다움을 찾는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이러한 철학을 바탕으로 자연스럽고 오래도록 변함없는 색조 뷰티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포트레의 첫 번째 제품인 ‘네일 누보 주스(Nail Nouveau Jus)’는 기존의 네일 폴리쉬와는 완전히 다른 새로운 제형과 컬러를 선보인다. 피부톤에 구애받지 않는 감각적인 컬러 라인업이 특징이며, 월등한 광택감과 빠른 건조, 쉬운 발림성으로 젤 네일과 유사한 연출이 가능하다.

사진=포트레 ‘네일 누보 주스(Nail Nouveau Jus)’
사진=포트레 ‘네일 누보 주스(Nail Nouveau Jus)’

네일 누보 주스의 디자인은 유리물의 흐르는 특성을 살린 비대칭적 바닥면을 그대로 용기에 적용하여 브랜드 철학을 담아내고자 하였으며 특히, 손에 쥐었을 때 자연스럽고 편안한 그립감을 제공하는 유니크한 캡 디자인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강민경이 포트레만의 감성을 담아 고안한 결과물이다. 네일 누보 주스는 포트레 공식 웹사이트에서 구매할 수 있다.

제품 개발 및 비주얼 총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참여한 강민경은 “본연의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뷰티 제품들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에 출발했으며 기존 뷰티업계에서 BM 및 마케팅 업무를 해온 90년생 또래 뷰티 크루와 그동안 생각해오던 아이디어와 함께 새로운 브랜드 론칭에 참여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한편, 포트레의 조직 및 비즈니스 관리는 브랜드의 독립성과 전문성을 위해 별도의 전문 경영인을 통해 운영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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