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35)과 미스코리아 출신 김고은(23)의 열애설이 불거졌다가 지드래곤 측의 공식 입장으로 일단락이 났다.

10일 지드래곤의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지드래곤과 김고은은 연인 사이가 아니라 친한 오빠 동생 사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여름부터 시작된 열애설에 대한 공식 입장으로, 팬들의 관심을 끌었다.

앞서 한 매체는 지드래곤과 김고은이 지난해 여름부터 교제 중이라는 소문을 보도했다. 이들은 지난해 7월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축구 경기를 함께 관람하는 모습이 포착되었으며, 비슷한 장소에서 찍은 사진들이 공개되면서 열애설이 더욱 확산되었다.

1988년생인 지드래곤과 2000년생인 김고은은 12살 나이차의 띠동갑이다. 이는 두 사람의 특별한 관계를 뒷받침하는 근거로 제시되기도 했다.

결론적으로, 지드래곤 측은 김고은과의 열애설을 부인했지만, 여전히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의문은 남아있다. 앞으로 공개되는 정보들을 통해 진실이 밝혀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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