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캐처' 출연으로 사랑 받은 김지연이 야구선수 정철원과 임신 및 결혼 소식을 전하며 팬들에게 큰 축하와 감동을 선사했다.

지난 10일 김지연은 자신의 SNS를 통해 직접 소식을 전하며 "더 일찍 알려드리고 싶었지만 안정기까지 지켜보다 3개월이 지났습니다"라고 말했다. 계획적인 임신이었음을 밝히며 소중한 생명을 맞이하는 기쁨을 표현했다.

김지연은 "결혼식은 올해 말 예정이었지만 더 의미 있는 소식에 결혼식은 내년으로 연기하게 되었습니다"라고 밝혔다. 아직 성별은 알 수 없지만, 이미 "용띠 정철투"라는 애칭을 부르며 벅찬 마음을 드러냈다.

 

김지연은 예비 남편 정철원의 아이 사랑에 대해 "너희 아빠 부성애 오바쌈바 난리부르스다 귀찮아 죽겠다"라고 농담을 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그의 따뜻한 아버지 모습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놀랐지만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아기가 아기를 낳다니. 너무 예쁘겠네요", "처음 본 그 프로그램부터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응원하지 않은 적이 없어요. 가정의 축복을 기원합니다" 등 따뜻한 반응을 보이며 두 사람의 앞날에 축복을 보냈다.

김지연은 '러브캐처1'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얻었고, 현재 두산 베어스 소속 투수인 정철원과 결혼을 앞두고 있다. 정철원은 WBC 국가대표 출전 경험을 가진 실력파 선수로, 최근 두산 베어스와 1억 6500만 원에 재계약을 맺었다.

김지연과 정철원의 앞날에 따뜻한 축복을 보낸다. 임신과 결혼이라는 두 가지 기쁨을 맞이한 두 사람의 행복이 더욱 가득하기를 기대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뷰티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