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달수가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2일 스타뉴스의 단독 보도에 따르면 오달수는 시즌2에 합류했지만, 구체적인 배역은 공개되지 않았다.

오달수의 '오징어 게임' 시즌2 출연은 그의 논란과 컴백이라는 두 가지 측면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 2018년 오달수는 동료 배우 성추행 의혹으로 인해 드라마와 영화 출연을 취소하고 거제도로 내려가 농사를 지으며 칩거했다. 2019년 8월 '혐의없음' 판결을 받은 후 영화 '요시찰', '이웃사촌', 디즈니+ 시리즈 '카지노' 등에 출연하며 컴백을 이어갔다.

오달수의 '오징어 게임' 시즌2 출연은 그의 연기력에 대한 기대와 더불어 논란 재점화에 대한 우려가 공존하는 상황이다. 과연 오달수는 '오징어 게임' 시즌2를 통해 성공적인 컴백을 이루게 될까? 관객들의 반응은 뜨거운 관심사로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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