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이 일본 오리콘 차트에서 또 한 번 역사를 만들었다.

12일 오리콘이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세븐틴의 미니 11집 앨범 'SEVENTEENTH HEAVEN'은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3월 18일 자)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 앨범은 발매 이후 약 5개월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인기를 얻으며 오리콘 주간 앨범 차트에서 세 번째 정상을 밟았다. 이는 한 앨범으로 이 차트 정상에 세 번 오른 것은 일본 국내와 해외 아티스트를 통틀어 방탄소년단 이후 약 2년 8개월 만에 세븐틴이 처음이다.

세븐틴은 오리콘 앨범 차트에서 통산 11번째 1위 앨범을 보유하게 되면서 해외 아티스트 중 가장 많은 1위 앨범을 보유한 기록을 세웠다.

세븐틴은 한국과 일본의 초대형 스타디움에서 앙코르 투어 'SEVENTEEN TOUR 'FOLLOW' AGAIN'을 개최한다. 이 투어는 오는 30일부터 31일 양일간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을 시작으로 서울월드컵경기장,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 가나가와 낫산 스타디움 등 총 4개 도시에서 8회 진행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뷰티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