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지성과 이보영이 결혼 11주년을 맞아 영화관 데이트를 즐기며 잉꼬부부 면모를 보여주었다.

11일 지성과 이보영은 각자의 개인 SNS에 "영화관 데이트"라는 글과 함께 데이트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커플룩을 연상케 하는 의상을 입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다. 특히 다정하게 서로를 바라보는 모습은 결혼 11주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신혼같은 감성을 느끼게 한다.

지성과 이보영은 2004년 SBS 드라마 '마지막 춤을 나와 함께'에서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7년간의 열애 끝에 2013년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 이후에도 두 사람은 변함없는 사랑을 이어오며 娱乐圈模范夫妻로 불리고 있다.

지난해에는 결혼 10주년을 맞이하여 화보 촬영을 진행해 화제를 모았으며, 화보 속에서도 변함없는 아름다움과 케미를 자랑했다.

지성과 이보영은 각자의 차기작 활동도 이어간다. 지성은 SBS 새 드라마 '커넥션'에 출연하며 2024년 상반기에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보영은 쿠팡플레이 시리즈 '하이드'에서 주연을 맡아 열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하이드'는 오는 23일 공개된다.

지성과 이보영의 꾸준한 사랑과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관심과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뷰티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