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영애와 중국 배우 판빙빙의 우정 인증샷이 공개됐다.
판빙빙은 지난 11일(현지 시간) 자신의 SNS에 "아시아 필름 어워즈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영애를 보았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영애와 판빙빙은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이영애는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판빙빙은 화려하고 매혹적인 매력을 발산하며 각자의 아름다움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지난 10일 홍콩 시취 센터에서 열린 제17회 아시아 필름 어워즈(AFA)에 참석해 만났다. 이영애는 이날 아시아 영화산업과 문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아시아 영화 액설런스상'을 수상했으며, 판빙빙은 시상식 시상자로 참여했다.
이영애와 판빙빙의 만남은 한국과 중국을 대표하는 배우들의 우정을 보여주며 팬들의 관심을 끌었다.
한편, 이영애는 드라마 '대장금', 영화 '친절한 금자씨' 등 다수 작품에서 활약하며 한국 대표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최근에는 드라마 '사내맞선'을 통해 컴백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중국 대표 배우인 판빙빙은 영화 '엽문', 'X-Men: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등에 출연하며 글로벌 배우로 활약하고 있다. 최근에는 영화 '녹야'를 통해 한국 관객들에게 다시 한번 인사를 전했다.
이영애와 판빙빙의 앞으로의 활약에도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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