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겸 가수 이진이 핑클 동료 멤버 성유리와 여전한 우정을 보여주며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12일 이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성유리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보고 싶었어"라는 간단한 글을 남겼다.

사진 속 두 사람은 따뜻한 색감의 재킷을 입은 성유리와 시크한 분위기의 이진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뽀뽀하듯 입을 쪽 내민 귀여운 포즈는 오랜 시간 쌓아온 두 사람의 돈독한 우정을 드러낸다.

핑클 데뷔 이후 꾸준한 우정을 이어오고 있는 이진과 성유리의 모습에 팬들은 "핑클 언니들 영원히 사랑합니다", "언제나 응원할게요", "보고 싶었어요" 등 따뜻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진은 2016년 6살 연상의 금융계 종사자와 결혼 후 미국 뉴욕에서 거주 중이다. 성유리는 2017년 프로골퍼 출신 코치 안성현과 결혼하여 2022년 1월 쌍둥이 딸을 출산했다.

하지만 안성현은 현재 특정 암호화폐 상장 청탁 공모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이진과 성유리는 변함없는 우정을 이어가고 있다는 사실은 팬들에게 큰 위로와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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