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그, 글로벌 앰버서더로 뉴진스 ‘하니’ 발탁

사진제공=어그
사진제공=어그

[뷰티한국 박솔리 기자] 어그가 뉴진스 ‘하니’를 글로벌 앰버서더로 발탁하며 ‘대세 브랜드’의 열풍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수입·판매하는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어그(UGG)는 새로운 글로벌 앰버서더로 뉴진스(NewJeans) 하니를 선정했다. 아이돌이 어그의 글로벌 단독 앰버서더가 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뉴진스는 독보적인 콘셉트와 스타일과 퍼포먼스로 주목받는 그룹으로 데뷔와 동시에 전 세계적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음악뿐 아니라 패션, 뷰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트렌드를 이끌며 지금 가장 ‘핫한’ 아이콘으로 떠올랐다.

어그는 이달부터 하니를 모델로 한 광고 캠페인을 선보이며 지난 해에 이어 본격적인 봄여름 시즌 마케팅에 돌입한다. ‘투 플레이 리스트 (To-Play list)’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해야 할 일 (To-Do list)’ 대신, 별나지만 좋아하는 일 혹은 사소하지만 재미있는 일을 찾아 떠난 하니의 여정을 담았다.

#어그 신상템 벤처데이즈 (Venture Daze)

사진=(좌) 벤처 데이즈 뮬 / (우) 벤처 데이즈 슬라이드
사진=(좌) 벤처 데이즈 뮬 / (우) 벤처 데이즈 슬라이드

‘모험’을 뜻하는 ‘어드벤처(adventure)’에서 영감을 얻은 이름처럼 활동적이면서도 스포티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사탕수수를 활용한 친환경 소재 신발로, 타이어를 연상시키는 독특한 밑창의 슬립온(뮬)과 슬리퍼 두 가지 스타일을 선보인다.

어그는 지난해 여름 샌들 컬렉션을 출시한데 이어 새로운 시즌 제품을 출시하며 사계절을 아우르는 브랜드로서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지난해 봄여름 시즌 매출은 87% 신장했으며, 올해도 클로그, 슬라이드 등 더욱 다양한 스타일과 제품군을 선보일 계획이다.

사진제공=어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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