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장우가 마라톤을 통해 달라진 탄탄한 몸매를 자랑했다.

15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팜유 보디 프로필 촬영을 앞두고 몸을 만들기 위해 집 다이어트를 결심한 이장우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이장우는 '대호 하우스'에 놀러 갔을 당시 터질 듯했던 핏으로 충격과 웃음을 동시에 선사했던 초록 패딩과 사뭇 다른 모습으로 등장했다. 다이어트로 눈에 띄게 달라진 핏이 놀라움을 자아내자, 이장우는 "(초록 패딩) 저날은 103kg 다. 배가 이만했다"고 고백했다. 그러자 박나래는 "얼굴에 웃음기가 없다. 행복이 다 빠진거다"라고 반응해 웃음을 더했다.

이장우는 석촌호수를 뛰기 시작했다. 그는 "석촌호수를 뛰기 시작한지 한 달이 넘었다. 마라톤 얘기, 바프 얘기가 나오는 순간부터 좀 뛰어야겠다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어 "처음에는 100m도 못 뛰었다. 시속 4km로 뛰었는데, 지금은 두 바퀴를 6분 30초로 뛴다"면서 "기안84가 뛰는 걸 보고 했는데 뛰는게 너무 좋더라. 각종 성인병이 다 나았다"고 말했다.

이장우의 변화는 시청자들에게 큰 놀라움을 안겼다. 그는 꾸준한 운동으로 건강한 몸매를 만들었을 뿐만 아니라,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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